동네 사람들이 무서워 하던 여자가 죽었다. 거친 성깔로 남편을 들볶고, 아이들을 못살게 굴며, 걸핏하면 동네 사람들과 싸움을 일삼던 여자였다.
그 여자의 장례식날.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지더니, 폭풍우가 몰아치기 시작했다. 번개가 번쩍거리고 우르릉 쾅쾅 천둥도 쳤다.
모두들 괴기스러워서 아무 말도 못하고 있던 순간, 누군가 한마디 했다.
“이젠 저기까지 가서 해대나 그래?”
●독도의 이름은
삼식이가 면접시험을 보던 중 면접관이 물었다.
면접관:“독도를 일본인들이 뭐라고 부르는지 아나?”
면접관이 기대한 대답은 다케시마. 삼식이가 한참을 생각하다 말했다.
삼식이:“저…. 자기네 땅이라고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