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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자 : ![]() |
요가에서
명상은 "하나의 대상에 집중"하는 것을 의미 합니다. 그 대상은 미간, 코끝, 단전 등과 같은 신체의 일부나 촛불·꽃·불상과 같은 상징적 물체나 업·자아의식·윤회 등과 같은 철학적 개념 등입니다. 불교의 선(禪)에서 하는 화두도 일종의 집중 대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왜 집중하느냐? 하나의 대상에 정신을 집중하여 다른 마음 작용이 일어나지 않게 하여 의식주체나 의식대상의 폭을 좁히는 것 입니다. 그리하여 오로지 집중된 대상에 의식이 한결같이(성철스님의 여여-如如) 흐르고 다른 마음 작용이 일어나지 않고 집중하는 대상만 마음에 있게 됩니다. 이것을 요가에서는 "선정"의 단계라 합니다. 이런 선정을 거쳐 일체의 의식이 사라지고 무의식의 상태인 "삼매"의 단계로 들어 갑니다. 이 삼매란 "하나의 대상과 대상을 바라보는 의식과 바라보는 주체"가 하나된 상태 즉 주관과 객관과 작용대상이 하나가 되는 단계로 가기 위해서 명상이 필요합니다. 명상의 효과가 있나? 삼매란게 현실의 초월적 단계를 의미한다고 볼때 명상이 현실의 삶을 살아가는데 무슨 의미가 있느냐 라고 질문 할수도 있으나 얼마전 박찬호선수가 미국 애리조나 세도나의 명상센터에서 기수련과 명상을 하는게 박찬호 개인 홈페이지에 올라 온 걸 볼 때 이질문의 충분한 답이 될수 있다라 봅니다. 즉 명상은 과학적으로 검증(교감 신경과 부교감 신경의 조화,뇌파의 안정 등) 할수 있을 만큼 우리의 몸과 마음을 변화 시키고 한걸음 더 나아가 고통스런 현실의 문제를 초월 할수 있습니다. 이러한 명상은 요가 체위와 호흡 후에 하는 것으로서 체위의 효과는 마음의 작용을 몸의 이완과 수축으로 균형을 잡으며 호흡으로는 기혈(氣血)의 순환으로 몸을 바로 정화 한 후에 명상에 들어 갑니다. 명상의 좌법 달인좌 왼쪽 발 뒤꿈치를 회음부(성기와 항문사이)에 대고, 오른쪽 발뒤꿈 치를 성기 위쪽에 댄다. 두 팔을 펴서 손을 무릎 위에 놓은 다음 엄지와 인지를 가볍게 붙인다. 허리를 펴고 턱을 당기며 시선은 미간을 응시한다. 연화좌(결가부좌) 왼쪽 허벅지 위에 오른발을 놓고, 오른쪽 허벅지 위에 왼발을 놓는다. 교차된 발목 위에 오른손을 놓고 그 위에 더사 왼손을 포개 놓는다. 허리를 펴고, 시선은 코 끝에 집중한다. 턱을 당기고 혀는 입천장에 붙인다. 반가부좌 결가부죄와 같으나 왼쪽 다리만 오른쪽 다리위에 놓는다. 모든 죄법은 좌우를 교대로 할 수 있다. 그런데 중국의 전통에서는 남녀를 구분하여, 남성은 왼발과 왼손, 여성은 오른발과 오른손이 위로 올라가는 좌법을 취한다. 이 가운데 달인좌는 해탈좌라고 할 만큼 명상에 적합한 좌법이고, 연화좌라고 불리는 결가부좌는 '질병의 파괴자'라고 할 만큼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좌법이다. 그러나 이 두 좌법은 초보자가 하기에는 힘든 체위이다. 그래서 초보자에게는 반가부좌가 무난하다. 이렇게 자세가 됐으면 긴장을 풀어서 가장 자연스럽고 무심한 상태가 되도록 한다. (http://www.yogakorea.com)이 있습니다. 새벽에는 일어나자 마자 바로 명상을 합니다. 이는 잠에서 깨어나서 바로 육체적 활동을 하면 심혈관의 무리가 따를수 있고 또한 자면서 안정된 생리적 기 흐름이 안정된 상태 이므로 명상을 바로 들어가도 되나 초보나는 가볍게 단전에 집중하면서 복식 호흡을 하는 정도로 합니다 물론 어느 정도 요가 수행의 경지에 오르면 체위를 하지 않고 바로 호흡과 명상에 들어가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요가를 처음 접하거나 초보자는 반드시 체위를 반드시 하고 호흡과 명상에 들어 가야만 명상의 단계를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명상을 한 후에는 생리적으로 안정된 기혈의 흐름과 마음의 상태를 30분 유지해야 하고 다른 활동을 합니다.체위는 호흡이나, 명상의 단계에서 얻어지는 심리적,신경계,생리적 효과는 미약하며 반드시 호흡과 명상으로 이어져야 완전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주: 최근 음악을 들으면서 명상을 하는 카페가 있다고 하며 음악을 켜놓고 명상하는 것이 있는데 이는 요가 경전 어디에도 없는 것이며, 명상을 통해 내면의 무아(無我)를 경험 하는 것인데 음악을 듣게 되면 음악을 따라 의식이 외부 대상을 쫓아 흘러 가게 되는 오류를 범합니다. 스님들이 안거(安居) 수행기간 음악 듣으며 화두, 참선 수행을 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 입니다. 최소한 수행법이라고 하면 백년이상 검증 되어야 수행법으로 인정 됩니다. |
내용출처 : [기타] http://www.yogakorea.com+http://blog.naver.com/xyzman.do?Redirect=Dlog&Qs=/xyzman/60001208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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