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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묘비명

바보처럼1 2008. 3. 29. 19:06
부부의 묘비명

어느 부부가 결혼 20주년이 되는 날 심하게 다퉜다. 남편이 소리쳤다.

“당신이 죽으면 묘비에다 이렇게 적을 거야.

‘여기 내 아내가 잠들다, 평소처럼 차갑게’라고!”

이에 부인이 대답했다.

“그래요, 당신이 죽으면 난 묘비에다 ‘여기 내 남편이 잠들다,

마침내 딱딱해져서’라고 적을 게요!”

남자가 질투하는 남자

- 20대 : 겉으로 보기엔 멀쩡한데 군대 면제 받는 남자.

- 30대 : 대학때 펑펑 놀았는데 나보다 좋은 데 취직하는 남자.

- 40대 : 돈 많은 데다 정력까지 좋은 남자.

- 50대 : 아직까지 직장 다니는 남자.

- 60대 : 몸도 건강한 데다가 아직까지 서는 남자.

- 70대 : 자식들이 효도하는데 마누라도 살아있는 남자.

당찬 아이

5살난 당찬 꼬마가 엄마에게 서점에 가자고 계속 졸라대 엄마는 할 수 없이 꼬마를 데리고 서점에 갔다. 꼬마는 어린이 코너에서 ‘어린이 양육법’이라는 책을 들고 나오는 것이었다.

“왜 그 책을 골랐니?”

엄마가 묻자 꼬마는 태연한 척

“응, 내가 올바로 양육되고 있는지 조사해보려고.”

달나라에 간 멍멍이

우주인으로 선발된 요원이 달에 갈 때 가장 좋아하는 애완견을 한마리 싣고 떠났다. 달나라에 도착한 우주인은 과학실험에 열중하느라 강아지 돌볼 틈이 없었다. 며칠 후 우주인은 데려간 애완견이 오줌보가 터져 죽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우주인이 찾아낸 애완견이 죽은 이유는 이러했다.

‘달에는 전봇대가 없었다.’

기사 게재 일자 200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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