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때리지도 않았는데

바보처럼1 2008. 3. 29. 19:08
때리지도 않았는데

아버지와 아들이 음악회에 갔다. 아들은 여자 소프라노가 노래하는 모습을 한참 신기한 듯 쳐다보다가 아빠에게 물었다.

“아빠, 회초리를 흔드는 저 사람은 누구예요?”

“지휘자란다. 그리고 회초리가 아니라 지휘봉이란다.”

“지휘봉으로 왜 저 여자를 막 때리죠?”

“때리는 게 아니라 지휘하는 거란다.”

“때리지도 않았는데 왜 악을 쓰죠?”

무자년 난센스

무자년! - 무자식이 상팔자?

맞고 사는 남자의 변명

어떤 남자가 아내 밑에 깔려 죽도록 맞고 있었다. 이 꼴을 본 이웃집 사람이 웃음을 못참고 물었다.

“자네는 항상 집에서 그런가?”

그 남자가 정색을 하며 말했다.

“아니야, 이 사람아. 밤에는 내가 위야!”

돈 꿔주면 안되는 사람

수학자 : 돈 받으러 가면 돈을 갚기는커녕 갚든 안 갚든 마찬가지라는 점을 수학적으로 증명해 보인다.

물리학자 : 수학자가 세운 이론을 실험으로 검증해보고, 이론이 틀렸다는 게 확실하지 않으면 갚지 않는다.

화학자 : 돈과 성분이 똑같은 물질로 대신 갚을 가능성이 있다.

생물학자 : 자기가 아니라 복제인간이 돈을 빌렸다고 우긴다.

천문학자 : 다루는 숫자가 보통 조 단위이다 보니 1억원과 1원을 똑같이 취급한다.

통계학자 :자기 하나 안 갚아도 전체 신용불량자 비율에는 영향이 없다고 생각한다.

기사 게재 일자 2008-01-10

'인터넷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폭과 아줌마의 공통점  (0) 2008.03.29
부부?  (0) 2008.03.29
음주 십계명  (0) 2008.03.29
부부의 묘비명  (0) 2008.03.29
거시기가 거시기혀  (0) 2008.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