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이제 쉽시다

바보처럼1 2008. 3. 30. 13:31
이제 쉽시다

어느 신혼부부가 침대 밖으로 기어 나오며 하는 말,

“이제 쉽시다.”

어느 중년부부가 모처럼 침대 속으로 들어가며 하는 말,

“이제 쉽시다.”

남자의 연령별 분류

10대 : 볼펜 속의 스프링

20대 : 사철 푸른 대나무

30대 : 나는 팬텀기(처음보다 끝이 좋다)

40대 : 고속버스 엔진(끈기 있다)

50대 : 완행 열차(하품 난다)

60대 : 6월 염전의 엿가락

70대 : ?

믿고 사귈 수 있는 여자

늘 콘돔을 소지하고 다니는 여자.

피임약 이름을 3개 이상 외우는 여자.

결정적인 순간 재빨리 엉덩이를 뺄 줄 아는 여자.

다 쓸모가 있지

동물원 동물들끼리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암말 : 얘, 암소야, 너는 무슨 쓸모가 있니?

암소 : 난 우유를 만들지.

암말 : 양! 너는 뭐에 쓰니?

양 : 난 털이 있잖아.

암말 : 야, 숫말! 그럼 넌 어디에 쓰니?

숫말 : 이리 와서 돌아서 봐. 내가 쓸모 있다는 걸 보여 줄 테니….

엄마의 충고

영자 : 난 남자랑 데이트 하다가 상대방이 키스를 하려고 하면 엄마의 충고가 생각나.

말자 : 엄마의 충고?

영자 : 응, 엄만 남자가 키스하려고 하면 세게 저항하라고 했거든.

말자 : 그럼 여지껏 별 재미를 보지 못했겠구나?

영자 : 아니, 만난 남자들이 모두 어찌나 힘이 세던지….

기사 게재 일자 2008-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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