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실이 좋은 이유
어느 아파트 9층에 사는 부부는 금실이 좋았지만, 8층에 사는 부부는 그렇지 못했다. 어느 날, 8층 사는 남자가 9층 사는 남자에게 물었다. “부부간에 사이좋게 지내는 비결이 뭐죠? 아주머니가 참 상냥하시던데요….” 그러자 9층 남자가 대답했다. “우리는 비교적 큰일에 대해서는 제가 결정을 내리고, 자질구레한 일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아내가 결정을 내리기로 약속했거든요.”
“아~ 그래서요?”
“결혼해서 지금까지 큰일이 단 한 건도 없었다는 거죠!”
아빠 뭐해?
학교에서 돌아온 맹구가 집에 들어와 안방 문을 여니 아빠와 엄마가 한참 사랑을 나누고 있었다.
맹구:아빠, 지금 뭐하고 있는 거야?
당황한 아빠가 대답했다.
아빠:어… 지금 배타고 있어….
맹구:그래? 근데 왜 배가 안가?
아빠는 잠시 생각하더니 말을 꺼냈다.
“응… 걸려서 못 가….”
라면과 자취생
1. 평상시:라면을 주식으로 한다.
2. 뭔가 새로운 게 먹고 싶을 때:라면에 파를 넣어 본다.
3. 근사하게 차려 먹고 싶을 때:라면과 포도주를 같이 먹는다.
4. 영양가 있게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 때:라면에 계란을 넣어서 먹는다.
5. 평상시보다 배고플 때:라면과 맥주를 같이 먹는다.
6. 매일 먹는 음식이 질릴 때:라면에다가 커피를 타서 먹어 본다.
7. 고기를 먹고 싶을 때:소고기라면을 끓여 먹는다.
8. 기분전환이 필요할 때:봉지라면이 아닌 컵라면을 사서 먹는다.
9. 누군가에게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생라면을 먹는다.
10. 삭막한 신문보도를 보고 담백하게 살고 싶을 때:수프를 빼고 라면을 끓여 먹는다.
기사 게재 일자 2008-02-20
어느 아파트 9층에 사는 부부는 금실이 좋았지만, 8층에 사는 부부는 그렇지 못했다. 어느 날, 8층 사는 남자가 9층 사는 남자에게 물었다. “부부간에 사이좋게 지내는 비결이 뭐죠? 아주머니가 참 상냥하시던데요….” 그러자 9층 남자가 대답했다. “우리는 비교적 큰일에 대해서는 제가 결정을 내리고, 자질구레한 일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아내가 결정을 내리기로 약속했거든요.”
“아~ 그래서요?”
“결혼해서 지금까지 큰일이 단 한 건도 없었다는 거죠!”
아빠 뭐해?
학교에서 돌아온 맹구가 집에 들어와 안방 문을 여니 아빠와 엄마가 한참 사랑을 나누고 있었다.
맹구:아빠, 지금 뭐하고 있는 거야?
당황한 아빠가 대답했다.
아빠:어… 지금 배타고 있어….
맹구:그래? 근데 왜 배가 안가?
아빠는 잠시 생각하더니 말을 꺼냈다.
“응… 걸려서 못 가….”
라면과 자취생
1. 평상시:라면을 주식으로 한다.
2. 뭔가 새로운 게 먹고 싶을 때:라면에 파를 넣어 본다.
3. 근사하게 차려 먹고 싶을 때:라면과 포도주를 같이 먹는다.
4. 영양가 있게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 때:라면에 계란을 넣어서 먹는다.
5. 평상시보다 배고플 때:라면과 맥주를 같이 먹는다.
6. 매일 먹는 음식이 질릴 때:라면에다가 커피를 타서 먹어 본다.
7. 고기를 먹고 싶을 때:소고기라면을 끓여 먹는다.
8. 기분전환이 필요할 때:봉지라면이 아닌 컵라면을 사서 먹는다.
9. 누군가에게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생라면을 먹는다.
10. 삭막한 신문보도를 보고 담백하게 살고 싶을 때:수프를 빼고 라면을 끓여 먹는다.
기사 게재 일자 2008-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