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그냥 천천히 치자고…

바보처럼1 2008. 4. 3. 14:49
그냥 천천히 치자고…

모처럼 필드에 나온 두 사내가 골프를 즐기고 있었다. 그런데 바로 앞 홀에서 골프를 치는 두 여자의 진행이 너무 더뎌 참지 못한 한 사내가 항의를 하러 갔다. 하지만 여자를 향해 가던 사내는 곧 되돌아오고 말았다. 그의 표정은 잔뜩 겁에 질려 있었다.

“세상 참 좁군. 하마터먼 큰일 날 뻔했네 그려.”

“대체 무슨 일이기에?”

“참 나! 하나는 우리 마누라고 또 한 여자는 내 애인이잖아. 아무래도 자네가 가서 따져야겠네.”

그러자 다른 사내가 여자를 향해 걸어갔다. 그런데 그 역시 곧 돌아오는 게 아닌가? 그는 이렇게 말했다.

“세상 진짜 좁네, 똑같아~”

인질범과 며느리

어느 인질범이 할머니를 납치한 뒤 며느리에게 전화를 했다.

“너희 시어머니, 내가 데리고 있다. 1000만원을 가져오면 풀어주마.”

며느리 “어림없는 소리, 니 맘대로 해.”

인질범 왈

“좋다. 그럼 너희 시어머니 도로 데려다 놓겠다.”

당황한 며느리는 황급한 목소리로

“여보세요. 은행 계좌 번호가 어떻게 되죠?”

유부녀만 좋아하는 남자

1. 제비족에게 최초로 당한 여자는? 놀부 마누라

2. 미역장수가 제일 좋아하는 산은? 출산

3. 피투성이가 돼야 돈 버는 사람은? 고스톱꾼

4. 절대로 쓰러지지 않는 사업은? 건재상

5. 침 뱉으면서 먹는 떡은? 가래떡

6. 서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 부귀영화

7. 진짜 사정 급한 사람은 ? 조루증 환자

8. 유부녀만 좋아하는 남자는? 산부인과 의사

기사 게재 일자 2008-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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