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몹씨 가난한 쥐 부부가 끼니 걱정을 하다가 남편 쥐가 아내 쥐에게 물었다. [여보! 이제 양식이 얼마나 남았소?] 아내쥐가 대답했다. [쥐꼬리 만큼 남았어요.] 그러자 남편쥐가 아내 쥐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그럼 우리 쥐도 새도 모르게 먹어 치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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