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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유머> 따 버린 수박 등 |
따 버린 수박 만난 지 6개월쯤 된 남녀가 있었다. 남자는 어떻게든 여자와 잠자리를 하고 싶었다. 하지만 여자는 결혼을 약속하기 전까지는 안 된다며 남자의 요구를 완강히 거절했다. 이에 심술이 난 남자가 여자에게 말했다. 남자 : 수박 한 통을 사더라도 잘 익었는지 안 익었는지 먼저 따 보고 산다는 거 몰라? 그러자 여자가 대꾸했다. 여자 : 그럼 자기는 한번 따 버린 수박은 안 팔린다는 건 몰라? 처녀와 추장 아프리카 식인종 마을에 처녀가 한 명 잡혀왔다. 추장이 가만히 보니 식용으로 쓰기엔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추장은 그 여자에게 한가지 제안을 했다 “나한테 시집 와서 편히 살겠느냐? 아니면 그냥 오늘 식탁에 오르겠느냐?” 이 여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가 그래도 죽는 것보다는 시집을 가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 끝에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했다. “저 그런데요, 저하고 결혼을 하려면 세 가지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어야 하는데요.” “그래 뭔지 말해라.” “저하고 결혼하려면 18캐럿짜리 다이아 반지를 선물해야 하거든요.” 그러자 추장이 말했다. “얘들아! 가서 18캐럿짜리 다이아 반지 가지고 와!”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반지를 가지고 왔다. 좀 긴장한 처녀는 이번엔 더 들어줄 수 없는 주문을 생각하고 말했다. “두번째는요, 멋진 별장이 있어야 해요. 오늘 안으로.” 그러자 추장은 주민 1만명을 동원해 해변가에 멋진 별장을 순식간에 짓는 것이었다. 큰일이라고 생각한 처녀는 정말 들어줄 수 없는 주문이라고 생각하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저하고 결혼하려면 거시기가 30㎝는 돼야 하거든요” 하고 말하자 추장은 갑자기 머리를 싸매고 고민을 하는 것이었다. “아~~~ 30㎝, 30㎝……아~~~” 이제야 안도의 한숨을 쉰 처녀는 “그건 도저히 안 되겠죠?”하고 의기양양하게 말했다. 한참 후 추장은 큰 결심을 하고 부하들에게 말했다 “아깝지만 얘들아! 20㎝만 잘라라.” 기사 게재 일자 2008-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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