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유명인사들의 고스톱...

바보처럼1 2008. 5. 31. 17:51
유명인사들의 고스톱...

▲김엉삼!

매일 입버릇처럼 ‘학~실이 따겠다’고 하지만 매일 잃는다.

고스톱 규칙을 아직도 몰라 그냥 그림만 보고 친다.

▲노대우!

주위에서 시키는 대로만 치다가 다 잃는다.

어쩌다 땄을 땐 다 잃었으니 뽀찌 좀 달라고 발뺌한다.

▲진두환!

잃으면 판을 뒤집고는 사기라고 버럭버럭 소리치면서 돈을 도로 뺏어온다.

누가 이에 대해 항의하면 즉시 장새동이 시켜서 안기부나 삼청교육대로 보낸다.

▲이희창!

무조건 오광(五光)을 노리다가 다 잃는다.

주위에서 말리며 왜 고스톱을 그렇게 치냐고 하면 자신은 대쪽이라며 계속 그렇게 치다가 또 다 잃는다.

▲김중필!

주로 광만 판다.

때로는 쇼당으로 상대방들 중 한명에게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

크게 따지는 못하지만 조금씩 꾸준히 실리를 챙기며 판이 끝날 때까지 오링 안 당하고 잘 버틴다.

▲박찬중!

늘 ‘깨끗한 화투를 치겠다’며 똥은 절대 안 먹다가 매일 잃는다.

어쩌다가 피 대신에 똥광 먹다가 피박 당한다.

▲이인재!

늘 젊은 사람이 고스톱을 잘 친다고 우기지만 매일 잃는다.

다 잃고 나면 부정화투라고 주장하며 옆에 있는 포커판 가서 저기 고스톱판 사기라고 비난한다.

돈이 없기 때문에 주로 빌려서 치는데 잃어도 안 갚고 딴 데 가서 또 빌려 친다.

▲김운환!

옆에서 훈수를 잘 둬 따게 만든다.

늘 판에 끼어서 같이 치길 원하지만 돈이 없어서 못 친다.

아무도 돈을 안 빌려준다.

▲이기댁!

실리를 못 챙기고 늘 잃는다.

잃으면 상대방들에게 ‘왜 나만 못 따게 하냐’며 돈 돌려달라고 단식투쟁을 한다.

▲콜린턴!

옆 포커판에서 포커 치다 와서 여자 없냐고 묻는다.

옆에 돈 빌려주는 아줌마들 꼬시다가 힐러리에게 걸려 구두 힐로 얻어맞아 멍든 적도 있다.

기사 게재 일자 200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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