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조폭과 영어

바보처럼1 2008. 5. 31. 17:54
조폭과 영어

어느 조폭이 거만한 모습으로 버스정거장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그 때 조폭에게 어느 외국인이 다가와서 물었다.

“Where is the post office?”(우체국이 어디죠?)

순간적으로 당황한 조폭이 한마디를 툭 뱉고는 자리를 옮겼다. 그런데 외국인이 자꾸만 조폭을 따라왔다. 조폭이 뛰었다. 외국인도 따라서 뛰었다. 조폭이 버스를 탔다. 외국인도 따라서 버스를 탔다. 왜? 왜냐하면 조폭이 내뱉은 한마디가 이랬기 때문이다.

“I see, follow me.”(아이씨 팔로미!)

팬클럽

절친한 친구가 병원에 입원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한 남자가 병문안을 갔다. 그런데 친구의 병실에 들어서자 수십명의 간호사가 그 병실을 들락거리며 그 친구를 보살펴주고 있는 것이었다. 남자는 그 광경이 너무 이상해 친구에게 물었다.

남자:여보게, 이 많은 간호사들은 어떻게 된거지?

친구:별거 아냐. 내가 어제 포경수술을 했는데 30바늘이나 꿰맸다는 소리를 듣고는 간호사들이 팬클럽을 결성했어.

마누라도 포기한 백수

1계급 : 화백(華白)

백수이긴 하지만 골프, 여행은 물론이고 애인과의 밀회도 즐기는 “화려한 백수”.

2계급 : 반백(半白)

골프, 여행이나 애인과의 밀회 중에서 한쪽만 하는 백수

3계급 : 불백(不白)

집에서 칩거 하고 있다가 누가 불러주면 나가서 밥 같이 먹거나, 어쩌다 자기가 친구를 불러내 자리를 마련하는 “불쌍한 백수”.

4계급: 가백(家白)

주로 집에만 칩거하면서 손자 손녀나 봐주고, 마누라 외출시 집 잘보라고 하면 “잘 다녀오세요”라고 하는 가정에 충실(?)한 백수.

5계급 :마포불백

“마누라도 포기한 불쌍한 백수.”

기사 게재 일자 2008-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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