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벽해 갈류후의 ....<정 몽주>

바보처럼1 2006. 4. 14. 01:43

벽해 갈류후의 모래 모혀 셤이되야

무정 방초는 해마다 푸르로되

엇더타 우리의 왕손은 귀불귀를 하느니

 

벽핵 갈류후의: 푸르고 깊고 넓은 바닷물이 다 마른 뒤에.

셤 : 섬

귀불귀:한번 돌아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