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초산에 우는 호와.......<이지란>

바보처럼1 2006. 4. 14. 22:37

楚山 우는 虎와 澤에 잠긴 龍이

吐雲生風하여 氣勢도 壯할시고

秦나라 외로운 사슴은 갈 곳 몰라 하노라

 

 

초산우는 호: 초나라 땅에서 일어난 항우를 가르킴

폐택에 잠긴 용: 유방을 가리킴.유방은 폐(폐)의 사람

토운생풍: 용이나 범의 활동을 비유한 말

진나라 외로운 사슴: 항우가 죽인 진나라의 마지막 임금 자영을 가리킨다고 했으나,

                           이성계파에 의해 멸망해 가는 고려 왕조라고 봄이 마땅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