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아내가 화내는 이유

바보처럼1 2008. 7. 28. 00:42
아내가 화내는 이유

초로의 부부가 정기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다. 남편의 검사결과를 놓고 의사가 말했다.

의사 : 당신의 건강상태는 아주 좋군요. 또 상담하실 문제점은 없나요?

남편 :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아내와 잠자리를 하는데 항상 첫 번째는 땀이 많이 나면서 덥고, 두 번째에는 한기가 들고 춥거든요. 이게 무슨 병일까요?

의사 : 거 참 이상하군요. 좀 더 연구해보고 말씀드리죠.

남편이 나가고 부인이 들어왔다.

의사 : 사모님의 건강도 아주 양호하군요. 생활하실 때 별다른 문제는 없습니까?

부인 : 예, 특별히 아픈 데는 없어요.

의사 : 그런데, 남편께서 잠자리에 대한 말씀을 하셨는데요. 첫 번째에는 땀이 나고 더운데 두 번째에는 춥고 한기가 든답니다.

왜 그런지 아십니까?

부인 : 빌어먹을 인간 같으니! 그 사람은 일 년에 항상 두 번 한답니다. 첫 번째는 7월에 하고 두 번째는 12월에…..

한국 직장인들의 경쟁력

한국의 직장인들이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경쟁력이 가장 뛰어나다는데….

▲예리한 상황 판단력 - 직장에서 쫓겨나지 않기 위해 상사 눈치 살피기로 발달된 주변 상황 판단력.

▲고도의 인내력 - 마감에 쫓기며 이틀이 멀다 하고 철야 또는 음주가무로 날밤을 새우고도, 다음날 어김없이 출근시간을 지키는 고도의 인내력과 강인한 체력.

▲잡초같은 생명력 - 어제도 오늘도 상사로부터 나가 죽어라, 사표 쓰라는 협박에 시달리면서도, 내일이면 좋아질 거라는 희망으로 꿋꿋이 살아남는 생존 욕망.

아내의 출산

출산을 앞둔 아내가 배가 아파 산부인과에 갔다. 아기가 빨리 나오기를 기다리는 남편이 뚜벅뚜벅 걸어나오는 의사에게 물었다.

“아들입니까? 딸입니까?”

그러자 의사가 대답했다.

“배탈입니다.”

기사 게재 일자 2008-07-14

'인터넷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국인 프랑스인 북한사람  (0) 2008.07.28
남편들의 유형  (0) 2008.07.28
施罰勞馬  (0) 2008.07.12
김정일과 돼지  (0) 2008.07.12
애인과 마누라의 차이  (0) 2008.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