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스크랩] 명상음악 - 가을소리

바보처럼1 2006. 4. 16. 22:23



    鏡虛惺牛


    世與靑山何者是 속세나 청산이 어찌 다름이 있으리요


    春城無處不開花 봄빛이 있는 곳에 꽃 안 피는 곳이 있겠는가.


    傍人若問惺牛事 누가 나에게 성우(경허)의 일을 묻는다면


    石女心中劫外歌 돌계집 마음속의 영원의 노래라 하리라.




    작자미상



    昨夜江南雨 어제 저녁 강남에 비가 내리더니


    洞庭秋水深 동정호에 가을 물이 깊었네.


    一葉孤舟客 작은 배 외로운 나그네


    月中千里心 달빛 속에 고향생각 천리를 달리네




    四時 -- 陶淵明


    春水滿四澤 봄물은 사방 연못에 넘치고


    夏雲多奇峰 여름 구름 산봉우리에 많구나


    秋月揚明輝 가을달엔 밝은 빛 뿜어 나오고


    冬嶺秀孤松 겨울 산에 소나무 외로이 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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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洙沇의 竹田
글쓴이 : 洙沇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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