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장검을 빼어들고 백두산에...........남이

바보처럼1 2006. 4. 18. 18:42

長劍을 빼어들고 백두산에 올나 보니

一葉 제잠이 胡越에 잠겨세라

언제나 남북 풍딘을 헤처 볼고 하노라

 

 

 

일엽: 조그마하다는 형용

제잠: 우리나라의 별명(岑)

호월: 북호와 남월

 

 

 

馬 우는 곳에 七尺長劍 비꼇는 듸

百二山河는 위 따히 되닷 말고

어즙어 八千第子를 언의 낫츠로 볼연요

 

 

 

오추마: 검은 준마인데 항우가 탓다는 말

백이산하: 진나라를 가르킴

팔천제자: 항우가 그의 고향인 초나라, 즉 강동에서 거느리고 나왔다는 8천건아

언의 낫츠로: 무슨 낯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