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야

미소의 가치

바보처럼1 2009. 7. 3. 14:16

 

미소의 가치

 

 

 

  '액터 마스크?’ 제 14회 ‘스크린액터스길드어워즈’에 쓰일 ‘디 액터(The Actor)’상의 그리스

  전통 희·비극 가면 모습. / 로이터 / 동아닷컴 특약 2008년1월

 

 


미소는
아무런 대가를 치루지 않고서도
많은 것을 이루어냅니다.

 

미소는
받는 사람의 마음을 풍족하게 해주지만,
주는 사람의 마음을 가난하게 만들지는 않습니다.

 

미소는
번개처럼 짧은 순간에 일어나지만,
그 기억은 영원히 남기도 합니다.

 

미소없이 살아갈 수 있을 만큼 부자도 없고,
그 혜택을 누리지 못할 만큼 가난한 사람도 없습니다.

 

미소는
가정에서 행복을 꽃피게 하고,
직장에서 호의를 베풀게 하며,
친구 사이에는 우정의 징표가 됩니다.

 

미소는
지친 사람에게는 안식이며,
낙담한 사람에게는 격려이며,
슬픈 사람에게는 희망의 빛입니다.
세상 어려움을 풀어주는 자연의 묘약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미소는
돈으로 살 수도 구경할 수도 없으며,
빌리거나 훔칠 수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미소는
대가 없이 줄 때만 빛을 발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데일 카네기-

 

 

 

 

 

 

This Little Bird / Marianne Faithfull

 

 

마리안느 페이스풀은 1946년 런던에서
대학교수와  남작부인의 외동딸로 태어나
수녀원 학교에서 공부하고,
17세 때 이미 쇼 비지니스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그녀를 발견한 사람은 당시
'롤링 스톤즈'의 매니저인 앤드류 올드햄이다.
그는 긴 금발머리의 마리안느 페이스풀의
매력적인 미소에 완전히 반해 버렸다.

게다가 마리안느 페이스풀은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즉시 레코딩 계약이 이루어지고,
믹 재거와 키스 리차드가 작곡한
'As tears go by'가 출반되어 나왔다.

이때가 1964년. 마리안느 페이스풀은

아직 수녀원생이면서도
당시 주도적인 로크 밴드들과 콘서트를 가졌고,
그녀 자신의 노래  'As Tears Go By'
'This little bird' 등의
잇따른 히트로 이미 유럽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여성가수가 되었다.

성공의 가도 속에서

존 덴버 (컨트리 가수 아님) 와 결혼,
아들을 낳게 되지만 곧 이혼하고
믹 재거와 동거생활을 시작하지만
함께 마약 소지, 복용혐의로 체포되기도 했다.

'Million Cigarette Voice' (세기의 목소리) 로도 불리던
마리안느 페이스풀은 4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될 즈음엔
그 고왔던 음성은 사라지고

듣기 흉한 허스키보이스로 변했다.

이젠 더 이상 ‘This Little Bird’와 같은 청순하고
맑은 목소리를 들을 수가 없게 되었다.



1965년 MARIANNE Faithfull의 2집 앨범

 

There's little bird that somebody sends
누군가가 보낸 작은 새가 있어.

 

Down to the earth to live on the wind
바람결에 살면서 세상끝까지 실려내려가는.

 

Born on the wind and he sleeps on the wind
바람에서 태어나 그는 바람결에 잠을자.

 

This little bird that somebody sends
이 작은 새는 누군가 보낸거야.

 

He's light and fragile, and feathered sky blue
그는 가볍고 깨지기도 쉬우며 하늘색 깃털을 가지고있지

 

So thin and graceful, the sun shines through
무척 얇고 우아한, 햇빛도 관통하는.

 

This little bird that lives on the wind
바람결에 사는 이 작은새.

 

This little bird that somebody sends
누군가가 보내온 이 작은새.

 

He flies so high up in the sky
그는 하늘 높이 높이 날아.

 

Out of reach of human eye
사람들의 시선이 닿을수 없게.

 

And the only time that he touched the ground
그리고.그가 지상에 닿게되는 유일한 시간은.

 

Is when that little bird
그때는 그 작은새가.

 

Is when that little bird
그때는 그 작은새가.

 

Is when that little bird dies
그때는 그 작은새가.. 죽었을 때야.

 


 

 

*   *   *

 

 

북한 걸작품 미술 14선



[봄]

평양미술대 학부장역임(공훈) 김재혁

대표작:<만경대로 가는길>,

<2.8문화회관이 보이는 곳에서>,

<등꽃과 참새>, <화창한 봄날> 이들 작품은

조선미술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퇴근길]

국전(평양) 9회 특선 (인민) 리창. 아시아.

유럽 여러나라등 에서 개인전과 현지창작활동을 하였으며,

몰골기법과 선묘기법을 현대적 미감에 맞게

발전시키는데 기여한 유능한 화가이다.

 

 

[금강산 비봉폭포의 가을]

만수대창작사 실장(공훈)

 함성철 만수대창작사 조선화창작단 창작가,

실장. 2001년 공훈예술가

 

 

[금강산 계곡]

백호창작사 (공훈) 김룡.

백호미술창작단에서 창작활동중.대표작:

<건설장>,<회령의 고향집>, <어머니>,<간석지> 등

 

 

[석양의 아침]

백호미술창작사 (공훈) 강춘일

공훈예술가 칭호 수여 받음

 

 

[백두산]

백호창작사 (인민) 리근택 공훈예술가. 2002년 인민예술가

 

 

[고향의 추억]

만수대창작사 (공훈) 최상건 최상건선생의 작품들은

정서가 풍부하고 색채형상이 선명하고 재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의 작품은 조선민술박물관에 여러점 소장되어 있다.

 

 

[고산의 소나무]

창작사 실장 (공훈) 전영. (소나무 그림의 거장)

전영선생은 소나무, 대나무 그림의 대가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져 있고, 모두가 공인하는 소나무 그림의 최고 거장으로서

그의 소나무 그림은 세계적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칠보산]

백호창작사 단장 (인민) 리춘식 인민예술가 칭호받음.

 

 

[겨울아침]

세계수채화 콩쿠르 특등상 수상 (인민)리경남

 

 

 [가을]

80세 송화미술원 원로화가(명화가) 리맥림

유화와 조선화에 모두 능함.

그의 많은 작품들이 조선미술박물관,

조선혁명박물관들에 소장되어 있다.

 

 

[꽃가지에 돋은 가시]

만수대창작사

단장 (공훈) 영성 (화조화의 대가)  오영성화백은 모두가 인정하는

세계 최고의 화조화 대가이다. 화조화는 일필로 한지에 그려내야 한다고 한다.

 한지에 덧칠이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천부적인

재능과 최고 수준의 필력이 없이는 좋은 화조화를 창작할 수 없다고 한다.

일본, 미국, 중국, 로씨야 등 여러나라들에 그의 화조화

작품들이 널리소개되여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다.

그의 작품 수십점은 조선미술박물관에 소장 전시되고 있다

 

 

[해칠보 립석]

국제전 금상 수상 (인민) 선우영

조선미술가동맹중앙위원회 위원.

평양미술대학 조선화학부 겸직교원.

 

 

[유구한 문화전통]

(인민) 김승희 (06년 북경예술박람회 금상 수상)

 

 

*    *    *

 

티코가 에쿠스보다 빠른 이유

 

지난 설 때 나는 고향 가는 길에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에쿠스로 100키로 정속중이었다.

그런데 슝~슈~ㅇ하면서

갑자기 나타난 티코가 순식간에 추월해 갔다.

 

갑자기 자존심 상한 나는 150으로 속도를 올렸지만

티코와의 거리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았다.

 

어이없어서 성질 막 내면서 200으로 올려도

티코는 나잡아 봐라 하고 점점 멀어져 갔다.

 

풀이 죽은채로 선산휴게소로 들어 섰는데

마침 휴게소 자판기 옆에 그 젊은 티코 운전자가 보였다.

 

그런데...

그 티코 운전자 커피 마시면서 혼자 하는 말,

.

.

.

.

.

.

.

.

.

.

.

.

.

.

.

.


"A..... C8 바람 존 나 부 네 !"

 


*    *    *



 

광양 매화축제는 3월 22일까지라고 합니다!

매화 꽃비를 흠뻑 맞는 봄맞이는 어떨는지요? 




 

미소는 성공의 길로 가는
첫 번째 방법이자 가장 단순한 표현이다.

-좋은글에서 발췌-

 

보람 가득한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


 




    '호호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대 바보  (0) 2009.07.03
    밑천과 본전  (0) 2009.07.03
    가진 것 없어도 남에게 줄수 있는..  (0) 2009.07.03
    고구마와 행복  (0) 2009.07.03
    화려한 봄을 여는 매화  (0) 2009.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