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야

똑똑해서 매맞는 인생

바보처럼1 2010. 3. 28. 06:41
 
 
 





















 
 




 4 × 7 = 27

 

옛날에 고집센 사람과 똑똑한 사람이 있었다.

둘 사이에 다툼이 일어났는데 다툼의 이유인즉,

고집센 사람이 4×7=27이라 주장하고,

똑똑한 사람이 4×7=28이라 주장했다.

 

답답한 나머지 똑똑한 사람이 고을 원님께 가자고 말하였고,

그 둘은 원님께 찾아가 시비를 가려줄 것을 요청하였다.

고을 원님이 한심스러운 표정으로 둘을 쳐다본 뒤

고집센 사람에게 말을 하였다.

 

"4×7=27이라 말하였느냐?"

"네, 당연한 사실을 말했는데 글쎄 이놈이 28이라고 우기지 뭡니까?"

 

그러자 고을 원님이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27이라 답한 놈은 풀어주고, 28이라 답한 놈은 곤장을 열 대 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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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센 사람은 똑똑한 사람을 놀리며 그 자리를 떠났고,

똑똑한 사람은 억울하게 곤장을 맞아야 했다.

 

곤장을 맞으면서 똑똑한 사람이 원님께 억울하다고 하소연했다.

그러자 원님의 대답은...

 

"4×7=27이라고 말하는 놈이랑 싸운 네 놈이 더 어리석은 놈이다.

내 너를 매우 쳐서 세상 사는 지혜를 깨치게 하려 하노라!"

 








◈ 밀레의 '만종(晩鍾)'에 얽힌 슬픈 이야기 ◈





지금으로부터 100년전, 백화점 소유주였던 '알프레드 쇼사르'가 80만 프랑에 이 작품을 구입해 루브르 박물관에 기증한 후 한 번도 거래된 적이 없었던 '만종'은 값을 매긴다는게 불가능한 보물이다.

 

그러나 작품이 처음 만들어진 1860년 당시 밀레는 물감을 살 돈조차 없는 가난한 화가에 불과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화상 '아르투르 스테반스'가 그림을 인수하는 조건으로 1,000프랑을 지원한다.  이 1,000프랑으로 탄생한 그림이 바로 '만종'이다.


이렇게 탄생한 만종은 100년 만에 80만 프랑 값어치를 얻었고 그로부터 또 100년이 지난 지금 프랑스의 자존심이자 전 세계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보물이 된것이다.  1,000프랑을 지원한 것이 국부(國富) 를 일구어낸 것이다. 루브르에 돌아오기 전 '만종'은 미국 아메리카 미술협회에 팔렸다. 프랑스 측은 국회와 행정부는 물론 모금활동까지 벌여가며 '만종'이 미국에 팔리는 것을 막으려 했다.


그러나 부자나라 미국을 당할 수는 없었다. 프랑스가 자존심이 상한 채 주저앉아 있을 무렵 백화점 재벌 알프레드 쇼사르가 미국에 엄청난 대가를 지불하고 '만종' 을 다시 사들인 것이다. 쇼사르는 이 그림을 개인 자격으로 소유하지 않고 루브르에 기증했다. 예술의 가치를 알아본 쇼사르 가 없었다면 '만종'은 지금쯤 미국 어느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을 작품이다.

 

이 그림은 '이삭줍기'와 더불어 많이 알려진 그림 중 하나다. 그림을 보면 하루 일을 마치고 농부 부부가 교회 종소리를 들으며 기도하는 평화로운 그림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이 그림에는 슬픈 이야기가 숨어 있다. 농부 부부가 바구니를 밭밑에 놓고 기도하고 있는데 사람들은 그 바구니가 감자씨와 밭일 도구를 담은 바구니로 알고 있었다.

 

그런데 사실은 그 바구니에는 씨 감자가 들어있던 게 아니라 그들의 사랑하는 아기의 시체가 들어있었다. 그 시대, 배고픔을 참고 씨감자를 심으며 겨울을 지내면서 봄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의 아기는 배고픔을 참지 못해 죽은 것이다.  죽은 아기를 위해 마지막으로 부부가 기도하는 모습을 그린 그림이 바로 '만종'이다.

 

그런데 왜 그림 속의 아기가 사라졌을까? 이 그림을 보게 된 밀레의 친구가 큰 충격과 우려를 보이며 아기를 넣지 말자고 부탁을 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밀레는 고심 끝에 아기 대신 감자를 넣어 그려 출품했다고 한다. 그 이후 이 사실이 알려지지 않은 채 그저 농촌의 평화로움을 담고 있는 그림으로 유명해졌다.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i 1904-1989)는 정말 남 달랐다. 밀레의 '만종'을 보면 누구라도 신성한 노동 후의 고요한 정적과 평화를 느낄 것이다.  그러나 이 그림을 보고 '달리'는 알 수 없는 불안감을 맛보았다. 그 불안감이 얼마나 집요하게 그의 뇌리에 달라 붙었는지 '달리'는 오랫동안 그 까닭을 알아내려 했고, 그에 관한 책을 쓰기까지 했다.

 

'달리'의 직관은 밀레의 <만종>에 그려진 감자 자루를 어린 아이의 관으로 보고 이루 말할 수 없는 불안을 느꼈던 것이다.  수십 년 후, 이러한 '달리'의 투시력은 환각이 아니라 실제로 정확한 관찰이었음이 밝혀졌다.  루브르 미술관이 자외선 투사작업을 통해 그 감자 자루가 초벌 그림에서는 실제로 어린아이의 관이었음을 입증한 것이다.

 

바르비종(Barbizon)은 밀레나, 루소의 활동무대였다. 파리의 아틀리에 틀어 밖혀서 아카데믹한 그림만 그리고있는 어용 화가들과 인연을 끊고 농촌으로 이주해 움직이는 농민의 모습을 그린 테그드로, 루소, 밀레, 디어스테라페나 등의 미술 혁명가들이 농민과 함께 생활하던 곳이기도 하다. 

밀레의 예향, 바르비종 마을

 

바르비종 마을앞 명작을 탄생 시킨 넓이를 간음할수없는 넓은  경작지.

밀레는 저 먼 숲 근처에서 화필을 들었을 것입니다.

바르비종마을 입구에 세워진 안내 판




바르비종 뒤편 마로니에 가 무성하다


바르비종 마을로 들어가는 길목


바르비종 안길 양편은 옛날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고 한다.

 


 



밀레가 사용했던 화방 ,  지금은 유물 전시장으로 활용




 

밀레화방 입구 이 전시실에는 여러가지 유품이 전시되고 있다.




바르비종은 관광지화되어 고급 휴양지로 변모 되고

명작 진품은 루브르 박물관으로 옮겨 관리하고있다고 한다.




  


모르고 위반하는 교통법규들

 

아래 케이스는 도로 위에서 운전자가 가장 흔히 범하는 교통위반 행위들이다. 그런데 이 같은 교통법규 위반으로 차량을 세우고 면허증을 요구하면 10명중 8-9명은 “왜 제 차를 세우세요?”라고 묻는다. 법규를 설명해도 생전 처음 듣는다는 답변이 많이 돌아오곤 한다.

자 그럼 이들에게는 어떤 처벌이 돌아갈까?


① 비보호 좌회전 구역에서 전방에 빨간불이 켜져 마주 오던 차량이 정차했다. 횡단보도에는 사람들이 지나가는 상황에서 자신있고 재빠르게 횡단보도를 가로질러 좌회전을 하는 차량은?
- 신호위반 차량 및 보행자횡단방해 차량

 

② 보행신호 때 유턴할 수 있게 흰색 점선으로 중앙선이 끊겨 있는 장소에서 앞차보다 먼저 새치기하듯 유턴하는 차량은?
- 유턴위반 차량

 

③ 좌회전 전용차로에는 절반만이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 직진차로에는 차들이 길게 늘어져 안전지대와 맞물린 상황이다. ‘직좌 동시신호’가 나왔을 때 직진차로에서 황색실선을 가로질러 좌회전하는 차량은?
- 중앙선침범 차량

 

④ 1, 2, 3차로가 좌회전 차로인 넓은 도로. 좌회전 신호시 1차로에서 2차로, 2차로에서 3차로, 3차로에서 2차로, 2차로에서 1차로로 진행하는 차량은?
- 교차로통행방법위반 차량

 

⑤ 진로변경시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막무가내로 앞으로 끼어들거나, 왼쪽으로 갈지 오른쪽으로 갈지 갈팡질팡 하는 차량은?
- 방향전환·진로변경시 신호불이행 차량

 

⑥ 깜깜한 밤에 전조등이나 차폭등을 켜지 않고 달리는 유령차량은?
- 등화점등·조작불이행 차량


각 케이스 별 사유 와 벌과금 및 벌점

①은 비보호 좌회전이 허용된 구간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명백히 신호위반이다. 비보호 좌회전은 ‘좌회전을 하고 싶으면 초록신호에 맞은 편에서 차량이 오지 않거나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는 방법으로 좌회전을 하라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위반은 범칙금 6만원에 벌점이 15점이나 된다. 승합차는 7만원, 이륜자동차는 4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게다가 횡단보도에 사람이 지나가는데 그 사람을 치기라도 한다면, 기소되어 전과자가 될 수도 있다.

 

②는 신호위반은 아니지만, 유턴하는 방법을 위반한 것으로 취급된다. 유턴의 기본방법은 앞차가 유턴하는 것을 기다리거나 차량들이 진행하는 방향으로 차례대로 유턴을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반하다 적발되면 범칙금 6만원을 납부해야 한다.

 

③은 좌회전 전용차로와 직진차로가 구분된 도로에서 좌회전 신호가 나오면, 직진차로에서 좌회전 전용차로로 바뀌는 구간을 거치지 않는 차들의 이야기다. 이들은 곧바로 노란실선을 가로질러 안전지대를 지나, 좌회전 전용도로로 진입하여 교차로를 통과한다. 그러나 이것은 중앙선 침범으로 간주돼 범칙금 6만원에 벌점이 30점을 받는다. 면허정지 하한선이 40점인 것을 감안하면 가속패달 한 번에 면허정지 40일이 눈 앞에 보이는 것.

 

④는 큰 교차로에서 좌회전 신호를 받고 진행하는 과정에 상당수의 운전자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곳을 가기 위해 차로와 관계없이 마구잡이 직진, 우회전, 좌회전하는 상황이다. 1차로에서 좌회전을 했으면 교차로를 통과하는 동안에는 1차로로 진행, 2차로에서 좌회전을 했으면 2차로로 진행하는 것이 원칙. 이를 어긴 차들에게는 교차로 통행방법위반으로 범칙금 4만원이 부과된다.

 

⑤는 부연이 가수 설운도의 ‘나침반’을 연상시키는 갈팡질팡 운전자들. 자신의 의사를 방향지시등으로 분명히 밝히지 않은 이들에게 돌아가는 것은 3만원의 범칙금 고지서뿐이다.

 

⑥은 컴컴한 야간도로의 유령과 같은 존재들이다. 가로등이나 차량내부의 계기판에 힘입어 운전하는 이들도 있으나 다른 차량이나 보행자가 이들 차량을 보지 못해 사고가 날 수 있다. 3만원의 범칙금이다.  

 

 

 

 

신기한 그림

아래 그림은 네티즌들이 “굉장하고 신기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는 그림입니다. 얼핏 보기에는 '평범한' 그림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대체 이 그림의 무엇이 그토록 네티즌들을 열광토록 하는 것일까요?  궁금증은 잠시 접어두고 먼저 그림을 한 장씩 감상해 보시죠! 마지막 그림을 감상할 즈음엔 왜 이 그림을 두고 ‘신기한 그림’ 이라고 말하는 지를 알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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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그림들을 모두 합치면
바로 이 그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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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여성의 모습! 혹시 미리 예측한 분도 있으신지요?

 

 

독백/혜은이

 

 

▲ 미디어 체인지▼


1만명의 네티즌이 인정한 최고의 립싱크

(실제 노래: 빙의 '거리의 시인들')

이 남학생은 현재 K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오세진' 이라고 하는 학생입니다. 립싱크로 유명해져서 스펀지에도 한번 출연한적이 있구요 [비상구]라는 이름으로 친구들과 함께 자작영화도 여러편 찍었고 그중 '어리석은 시도'라는 영화는 청소년 영화제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습니다. 현재 다음에 08년 10월 10일에 개설된 오세진 팬카페(http://cafe.daum.net/Exit.of.Sejin)가 있습니다. 신촌 어느 한 카페에서 팬들과 정모를 연 적도 있다고 합니다.


 
소녀 시대 컴백 가요 '소원을 말헤봐' (합성 편집 동영상)
  

 


더더욱 안 돼

 
딸애 : 아빠! 나 방학하는 그 주 주말 친구들이랑

          망상 해수욕장에 놀러갔다 올 거에요
 

아빠 : 남자 친구니, 여자 친구니?

 
딸애 : 남자 친구도 있고, 여자 친구도 있어요.


아빠 : 안 돼!
 

딸애 : 아이참, 아빠도!

          여자들은 아무 준비물 없이 몸만 가면 된다구요!

 

아빠 : 그래서 더더욱 안 된다는 거야, 이눔아?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어머니
 
음식배달 경연
 
 
*    *    *
 
 

누가 생각해도 부러울 것이 없을 것만 같은...

세상의 모든 행복을 다 가졌을 것 같은...

마이클 잭슨같은 대 스타도,

신기루와 같은 가슴속 추억이 되었습니다.

지나면 부질없음을 알기에 현재에 충실해야지...다짐을 해 봅니다.

지금의 어려움도... 행복도... 사랑하는 가족도...

하늘이 내게 준 소중한 선물임을 깨닫게 해줍니다.

천상병 시인이 노래한 시구처럼,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나 말하리라"

즐거운 소풍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동문 후배의 Remail 에서 -

 

  

살아서 신화, 죽어서 전설

마이클잭슨이 생전에 심혈을 쏟았던 네버랜드,

가족들은 그가 이곳에 안장되기를 원하고 있으나

캘리포니아 주 법률상 어려워 '포레스트 론' 공원묘지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위(▲)의 이미지 클릭하시면

네버랜드 테마파크를 다양하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

 

※ 네버랜드 소사(小史) - 동아일보 횡설수설 '09.7.3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90703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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