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야

박세리의 후회

바보처럼1 2010. 3. 2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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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골드 / 대전 뿌리 공원 / 야후 이미지 검색

 




 <단지 15분>


생명이 15분 밖에 남지 않은 한 젊은이를 주인공으로 한

<단지 15분>이라는 서양의 연극 작품이 있다.

 

주인공은 어려서부터 총명했다.

뛰어난 성적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논문 심사에서도 극찬을 받았다.

이제 학위 받을 날짜만 기다리면 되는 상황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가슴에 심한 통증을 느꼈다.

정밀 검사 결과 청천벽력 같은 진단이 떨어졌다. .

 

시한부 인생이라는 것이다.

그것도 남은 시간은 단지 15분. 그는 망연자실했다.

이 모든 상황이 믿기지 않았다. 그렇게 5분이 지나갔다.


이제 남아있는 인생은 10분이었다.

이때 그가 누워 있는 병실에 한 통의 전보가 날아들었다


「억만장자였던 당신 삼촌이 방금 돌아가셨습니다.

그의 재산을 상속할 사람은 당신뿐이니

속히 상속 절차를 밟아 주십시오.」

그러나 죽음을 앞둔 그에게 재산은 아무 소용 없었다.


그렇게 운명의 시간은 또 다시줄어들었다.

그때 또 하나의 전보가 도착했다.


"당신의 박사학위 논문이 올해의 최우수 논문상으로

확정 된 것을 알려 드립니다. 축하합니다."

이 축하 전보도 그에게는 아무 위안이 되지 않았다.


그리고 다시 절망에 빠진 그에게 또 하나의 전보가 날아왔다.

그토록 애타게 기다리던 연인으로부터 온 결혼 승낙이었다.

하지만 그 전보도 그의 시계를 멈추게 할 수 없었다.


마침내 15분이 다 지나고...

그는 숨을 거두었다.

 

*   *   *

이 연극은 한 인간의 삶을
15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응축시켜 보여 준다.


이 청년의 삶은 우리 모두의 삶과 같다.
젊은 시절의 꿈을 좇아 정신없이 달리다 보면,
어느 새 머리카락이 희끗해진다.


그리고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을 즈음이면, 
남은 시간이 별로 없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때 가서 후회한들 아무 소용없다.
시간은 강물과 같아서 막을 수도 없고,
되돌릴 수도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물을 어떻게 흘려 보내느냐에 따라
시간의 질량도 달라질 수 있다.


루시우스 세네카는 말했다.
"인간은 항상 시간이 모자란다고 불평을 하면서
마치 시간이 무한정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

 

-바람의 말 / 펌 / 재편집 -

 

 

 

 
 

 

인공위성이 찍은 지구상의 10대 사진 

미국 《대중과학》의 웹사이트는 인공위성이 찍은 지구상의 10대 사진을

한 데 모았다. 지난 20년 동안 인공위성이 지구를 돌며 첨단 센서를 통해

지구상의 7대주5대양을 가로지른 멋진 사진을 찍어 지구운동, 화산폭발,

빙하 융해 등 보기 드문 모습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 호주 오로로(Uluru)암석 



▲ 하와이섬 해저에서 솟아오른 용암 



▲ 뉴기니섬의 사아봉(Puncak Jaya) 구리채굴로 산맥이 사라지고 있다.



▲ 칠레 남부의 파타고니아 지역의 빙하가 녹아 호수를 만들고 있다. 



▲ 아프리카 킬리만자로산의 화산 



▲ 남극 엘스월스 산맥의 빈스봉(Vinson Massif, 동그라미 부분) 



▲ 북미에서 가장 큰 알래스카 동남 해안의 마라스피나(Malaspina)빙하



▲ 이탈리아 시실리섬의 에트나(Mount Etna) 화산의 폭발



▲ 세계의 정상인 히말라야산맥 에베레스트의 눈 



▲ 태평양 해저의 충돌로 남미의 안데스산맥이 매년 10cm높아지고 있다. 

 

 

*    *    *
 
 

US뉴스 & 월드리포트가 주장하는 장수비결

 
많은 국내외 의사들이 고령화시대에
100세까지 장수하는 법을 많이 이야기하곤 한다.
식이요법, 운동 등 대부분은 공통적이다.
미국 월간지 유에스 뉴스 앤월드 리포트
(U.S.News & World Report)가
10월호도 같은 주제를 다뤘다.

100세까지 사는 10가지 팁(tip)이란 주제인데,
치간치솔을 사용하라는 주문 등은 좀 특이하다.
이 잡지가 소개하는 10가지 비법을 소개해 본다.

 

1. 일을 그만두지 마라

불가피하게 현업에서 은퇴하더라도 꾸준히 일을 해야
한다. 직장에서 정년퇴임한 뒤에도 작은 농장에서
일하거나 채소나 과일을 경작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농사일이 적성에 맞지 않는다고?
그렇다면 방법이 있다. 박물관이나 초등학교
같은 곳에서 자원봉사를 해보라.

 

2. 매일 치간칫솔 사용을 습관화하라

잇몸병을 일으키는 구강내 박테리아의 감소를 돕는다.
이들 박테리아는 심장병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치간칫솔을 사용해 청결하게 하는 것이
요구르트나 등산보다도 더 중요하다.

 

3. 운동은 필수다

운동은 차량의 윤활유 같은 것이다.
윤활유가 어떤 존재인가. 뭐 굳이 자주 칠해주지
않아도 되지만, 공급해주면 차는 분명히
더 잘 달릴 것이다. 장수에 있어 운동은
마찬가지다. 운동은 신체의 활력 뿐 아니라,
정신적 안정 등에도 큰 도움을 준다.

 

4.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으로 아침식사를 하라

아침에 섭취하는 섬유질 곡물의 중요성은
더 말할 필요가 없겠다. 굳이 얘기하자면 노화를
촉진시키는 당뇨병을 막는 데 너무너무 중요하다.

 

5. 하루에 최소 6시간은 자야 한다

잠에 절대로 인색하지 말라. 수면은 신체의
조절능력을 향상시키고 세포를 치료하는
가장 중요한 기능 중 하나다.
하루에 적어도 6시간은 잘 수 있도록 하는 데
모든 생활의 주안점을 두라.

 

6. 간식을 피하라

간식은 모든 병의 근원이 되기도 한다.
제 때 식사하고 간식을 금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영양소가 없는 흰색 음식물,
즉 빵과 밀가루, 설탕은 아예 피하는 것이 좋다.


7. 할 수 있는 한 스트레스를 없애라

스트레스는 곧 신경과민으로 연결된다.
자주 웃고 근심을 떨쳐버려라.

 

8. 습관의 동물이 되라

나이가 들면 들수록 생리기능은 약해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잠자는 시간을 놓치거나 하면 노화는 촉진된다.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만 오래 살 수 있다.

 

9. 피해야 할건 철저히 피하라

두말하면 잔소리.
지나친 알코올, 흡연, 단 것의 섭취 등이다.

 

10. 접촉을 유지하라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친구들과 사랑하는
이들로부터 멀어지면 안된다.
오히려 강한 유대를 갖는 것이 장수에 필수적이다. 

 <지인이 보내 주신 글 / 재편집>

 


 













 

 





<서핑/검색/조합>
 



박세리의 후회 
 

 

8일 본지 여론면에 실린 프로 골퍼 박세리 선수의 에세이를 읽은 기자는 가슴이 아렸다. 바로 6일 전에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대회가 열리는 미 앨라배마주의 프랫빌에서 그로부터 들었던 회한(悔恨)이 에세이에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나는 오직 승리만을 향해 기계적으로 움직이는 '독일 전차'처럼 달려왔던 것 같다. 새벽부터 밤늦도록 잠자고 밥 먹는 것 외에는 오로지 공만 치는 단조로운 생활에 스스로 숨이 막혔다."  박세리 선수는 에세이에서 "나는 연습밖에 모르는 벌레였다"고 말하고 "골프 밖의 세상에 대해 유치원생"이라고 했다. "나는 옳게 살아온 것일까"라고 반문하며 "요즘도 승부라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세리 키즈'를 보면 마음이 편치 않다"고도 했다.


박세리 선수는 지난 2일 나비스타 LPGA 대회 중에 개최된 한국·미국·호주 선수들과의 좌담에서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다. 당시 박 선수의 발언을 메모한 취재수첩에 기자가 형광펜으로 줄을 쳐 놓은 것은 이런 구절이다.

 

"한국 선수들에게는 자기 생활이 없어요. 골프에만 목숨 걸듯이 살고 있거든요. 아직 어린 선수들, 갈 길이 먼데…. 나도 그러질 못해서 말할 자격이 있는지 모르지만, 최대한 즐길 수 있어야 해요. 즐기면서 해야 해요."

 

그는 까마득한 후배인 박인비 선수가 "쉴 때는 가끔 영화를 본다"고 하자, "와, 영화를 본 지 100년은 된 것 같다"고 했다. 올해 32세인 그녀가 영화를 본 것이 10년이 아니라 "100년이 된 것 같다"고 할 때, 여유 없이 살아온 그의 인생에 연민을 느꼈다.


그런데 시야(視野)를 잠깐만 돌려보자. 박세리 선수가 전하려는 메시지가 과연 골프계에만 해당되는 말일까. 지금 한국 사회의 어린 학생들은 공부를 하든, 운동을 하든 누구나 박세리 선수가 걸었던 경로를 걷고 있는 것은 아닐까.


미국에 3~4년 파견 나왔다가 귀국하는 주재원들은 귀국 날짜가 다가오면 자녀 교육에 대한 걱정으로 긴장상태에 돌입한다. 환송회 자리에선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아이들 걱정이 나온다. "아이들은 이제 좋은 시절은 다 갔군요. 귀국하면 언제 미국에 있을 때처럼 여유 있게 지내겠어요."

 

이런 말이 나올 정도로 한국에서는 프로 골퍼 지망생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이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분주하게 지내는 것이 현실이다. 무엇을 하든 즐기면서 그 원리를 이해하며 해야 하는데 학원으로, 운동장으로 내몰리고 있는 것이다.


외국인들의 눈에 이런 한국이 정상으로 비칠 리가 없다. 한국에 4년간 주재하다가 최근 워싱턴 DC로 옮긴 파이낸셜 타임스의 애나 파이필드(Fifield) 특파원은 서울의 평창동에 살았다. 그는 자신이 살던 집 주변의 학생들이 방과후 곧장 학원 버스를 타고 이곳저곳으로 옮겨 다니는 모습을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자신의 모국인 뉴질랜드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일이라고 했다. "아이들이 학교 갔다 오면 놀러다녀야지 도대체 왜 밤늦게까지 여러 학원에 가야 하느냐"고 말할 때는 그의 목소리가 반(半)옥타브는 올라가 있었다.


한국의 학생들은 고등학교 시절까지 숱하게 수학 올림피아드를 비롯한 국제대회에서 곧잘 두각을 나타내곤 한다. 그러나 대학에 들어가고 석·박사 과정에 진학하면서 그 경쟁력이 유지되지 못한다는 지적이 많다. 쳇바퀴 돌듯 학교 수업이 끝난 후 학원이나 연습장으로 직행하는 한국 아이들의 미래(未來)에 대해 박세리 선수가 말하고 있다. 아이들이 즐겁게, 여유 있게 공부나 운동을 하도록 하지 않으면 반짝하고 빛날지 모르지만, 절대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말이다. <조선일보 이하원·워싱턴 특파원>


 

 

 

▲ 미디어 체인지▼

 

김연아 - 2009 TEB FS (고화질 NBC 영어 해설 자막)

(기본 볼륨이 낮아 더 높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활성화가 안 되면 링크 클릭 김연아 09 GP TEB LP _거쉰 (CBC)

 

▲ 미디어 체인지▼


김연아 2009 그랑프리 SP 본드걸(고화질 이탈리아 해설 자막)

 

▲ 미디어 체인지▼

 

북한 예술단의 신기한 변신쇼(Srar King 출연)

 

 

▲ 미디어 체인지▼

 

 

노래방 추천곡 "멋진 인생 / 박정식" 

아리아리 동동 쓰리쓰리 동동

잘났다고 못났다고 누가 말 했나 서로믿고 사랑하면 그것이 멋진 인생!

많고 많은 사람중에 우리 만남은 하늘에서 내려주신 천생연분 일쎄.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가 났구나~ 아리 아리 아리 동동 쓰리쓰리 동동
아름다운 이 세상에 한번 왔다 가는 인생 멋지게 살아 보세~

 

아리아리 동동 쓰리쓰리 동동

잘난 사람 못난 사람 따로 있더냐 서로 밑고 살아가면그것이 멋진 인생
백지장도 맞들면은 가볍다는데 세상살이 힘들거든 함께 살아봐요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가 났구나 아리 아리 동동 쓰리 쓰리 동동

아름다운 이세상에 한번 왔다 가는 인생 멋지게 살아 보세~

 

 

 

 

 

 

 

경로석 의미

 

7호선 지하철 경로석에 앉아 있던 아가씨가

할아버지가 타는 것을 보고도

일어서는 게 귀찮아 눈을 감고 자는 척 했다.


깐깐하게 생긴 할아버지는  

아가씨의 어께를 흔들어 깨우며 말했다.


"아가씨, 여긴 노약자 지정석이라는 거 몰라?"

 

"저도 돈 내고 탔는데 왜 그러세요?"


아가씨가 신경질적으로 말하자,

할아버지가 다시 되받았다.

.
.
.
.
.
.
.

"여긴 돈 안내고 타는 사람이 앉는 자리야. 이눔아!"

 

 

 

 

 


 

 

 

 

 

밤에 입는 정장


시부모를 모시고 사는 새댁의 방 문을

시어머니께서 여셨다.


마침 신랑이 회식을 하고 퇴근을 하는 시각이라

며느리가 옷을 죄다 벗고 있었는데...


그 광경을 본 시어머니께서 놀라

"얘야 어찌 그모양으로 있느냐!" 하니,


새댁 왈,

"어머님, 이렇게 있는 것이 제가 밤에 입는 정장입니다!"


이에 시어머니는

'아, 요즈음 젊은 이들은 밤 정장이 그렇구나' 생각하고선


그 다음날 시어머니도 영감님께서 저녁 마실 다녀오는 시각에 며느리처럼 훌훌 벗고 계셨더니...


그 광경을 보고 놀란 영감님 왈, 

"옷이 없소, 손이 없소 망측하게시리"


자랑스럽게 할머니 왈,
"영감 며늘아기가 하는 말이

이 차림이 밤에 하는 정장이라네요?

 

요즈음 젊은이들은 다 밤에는 이렇게 정장을 한다 해서

나도 이렇게 차려입었소.

어째 보기가 좋지 않소?" 하신다.


그랬더니 한참 할머니를 째려보시던 영감님 왈,

.
.
.
.
.
.
.

"정장을 하는 건 좋은데, 제발 옷 좀 다려 입으시오!"

 

 

 

 

 

 

 

 

 

 

눈금이 움직이는 저울

 

남에게 줄 때 다는 저울과
남으로부터 받을 때 다는 하나의 저울에
두 개의 눈금은 서로 다르다.

 

남에게 줄 때 재는 저울은
실제보다 많이 표시되고,
남으로부터 받을 때 재는 저울은

실제보다 적게 표시된다.

 

-'생각을 바꾸면 성공이 보인다'에서-


 


A cup of coffee at ease!

 Scrapped in places, Edited or Written Partially

by Hohoya, Sincerely, Private, 10.25, 2009

      

 

 *    *    *

 

 

 <Hohoya Plus>

 여유로울 때 커피 스낵으로 읽는 글 토막
 

철학이 있는 부동산 투자

 

세상을 살아갈때 원칙과 철학이 있는 사람들은 성공을 하는 사례가 많은거 같습니다. 철학이란 뭔지 저 역시도 확실하게 단정지을수는 없습니다만 최소한 자기철학이 있다면 자기 신념과 목표에 있어 앞으로 나아갈 때, 비록 어떤 일에 실패하더라도 거기서 교훈을 얻기 때문에 재도전 할 때도 슬럼프가 짧아서 계속 도전하고 나아갈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말 중에 "하는거 마다 다 잘되면 그것도 문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패자가 합리화 시킬 때 쓰는 변명 같아 보이지만 세상을 살면 살수록 느낌에 차이가 큰것이 사실 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는 아픔, 실수, 실책, 고통, 후회가 그 사람을 더 욱 강하고 전화위복의 계기를 만들어 주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 입니다. 물론 성공만 하고 승리만 하면 가장 이상적이겠으나 그런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성공한 사람들은 다 성공한 이유가 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성공은 끝이 아닌 시작이라는 겁니다. 성공하는 순간 내려오지 않기 위해서 끈임없이 노력과 경쟁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는, 또 다른 시작이란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상형이나 롤모델들의 겉모습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그냥 겉모습을 따라 할려고 합니다. 과정생략 결과중시, 건너뛰기를 좋아 합니다. 장인은 부족하고 유행과 모방이 만연한 사회 같습니다.


부동산에서도 비슷합니다. 원칙과 철학이 있는 투자보다는 묻지마 식의 유행성 물건 따라다니기(투자)가 인기 만발입니다. 요즘 분양권 경쟁률 올라가는 거 보면 무서움 마저 들 때가 있습니다. 뭐든 간에 자기철학이 없으면 귀가 얇아지고 세상에 휘둘려 집니다. 복권, 로또라고들 하죠! 로또가 당첨되면 행복해지는 사람들이 불행해지는 사람들의 숫자보다 일반적으로 작습니다. 일시적으로는 쾌감이 큰 것이 사실이구요! 빛도 갚고 차도 사고 집도 사고 안해본 거 다 해보고 사회적으로 신분 상승의 세상도 맛 보게 되고...

 

그런데, 적지 않은 로또 당첨자들이(토지보상금 포함) 불행해지는 이유 중의 하나는 철학이 없는 재산형성 과정과 인프라가 없는 급격한 신분 상승이 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명 졸부의 탄생은 많은 부작용을 수반 합니다. 재산, 명예. 신분, 지식, 학식, 노하우, 인맥, 인프라, 덕망 등등은 비슷하게 발전 되어야 지속성과 자리지킴이 수월합니다. 과정이 생략되고 결과만 있는 인생이 과연 철학이 있을까요?

 

경제적인 측면으로만 봐도 재산을 지켜낼 능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탕진들을 많이해 예전만도 못한 자리로 요요현상이 일어 나는 것이 뉴스를 통해서도 많이 나옵니다. 심지어 가족 해체나 분열, 남보다도 못한 식구사이 까지도 되는 일이 있으니까요! 돈은 벌기도 힘들지만, 지키기도 힘들고, 쓰기는 더욱 힘듭니다.


세상의 포커스는 온통 버는 데 마추어져 있지요! 2~3년 전쯤인가... 남녀노소 온통 재테크 재테크! 사회진출도 안한 대학생들까지도 마이너스 대출, 카드 등으로 소형빌라 공동매수를 하는 걸 보면 참 씁쓸 합니다. 호재도 없고 개발계획도 없는 지하 소형빌라 매매값이 6개월에 2~4배나 뛰는 것을 보고 진정한 폭탄돌리기에서의 무지한 어린양들의 희생을 본 적도 있습니다. 요즘은 만져보지도 못한 돈을 주식대출로 매수했다 깡통 차는 젋은이들이 많더군요!

 

돈 쓰는 방법에 대해서는 그리많은 서적은 없는 거 같습니다. 돈도 써본 사람이 멋잇게 잘 쓰는데 말입니다. 세상에는 큰 금액이 아니더라도 뜻있고 멋있게 쓸 용처가 많은데 항상 부자되면 '나중에...'라고 미루고 살아갑니다.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가령 내일 여러분에게 100억의 현금이 생긴다고 가정해 보십시오? 어떻게 쓰실 것이며 어떻게 지켜갈 것이며 어떻게 분배를 하실 건가요? 밸런스의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입니다.

 

나의 것을 찾는 것, 찾을려고 노력하는 것, 가지고 싶어 노력하는 것, 되고 싶어 노력하는 것. 내 꿈을 찾아 조금씩 조금씩 참고 고뇌하며 번뇌하는 시간들, 누가 뭐라 해도 묵묵히 가는 길, 자기고집, 열정, 내 자신을 믿는 마음, 혼란과 흐트러짐 속에서 마음을 잡는 법, 내 그릇을 만들어 놓기, 이런 것들이 포괄적으로 자기철학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 그릇의 크기
한 존경하는 선배님에게서 들은 소리 입니다. 불교신자이므로 절에도 자주 가시고 덕망 있는 스님들과도 잘 아시는 분 입니다. 아시는 스님 중에 내공이 깊은 스님이 계시는데 무속인 수준의 예언이나 미래를 알아 마추시는분이 계셨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성공여부를 그릇에 물이 찬 정도에 비교하여 귀뜸을 해 주시는데, 우리가 보기에는 성공 가능성이 없는 사람에게 성공이 보인다라고 하시더랍니다.

 

하도 이상해서 물어보니, 남들과 비교하면 턱 없이 부족하지만 '저사람의 그릇에서는 저 사람은 성공일세.' 라고! 그릇에 물이 찬 높이만 봐서는 안 된다는 것! 그릇의 넓이와 크기는 개인에 비례한다는 소리였습니다. 그러시면서, 그릇이 크거나 큰 이상이나 포부를 가진 사람이 더 잘 된다는 소리도 하셨다고 합니다.

 

부동산에서도 자기만의 철학이 필요 합니다. 가족들의 보금자리마련이건 투자대상이든 간에 원칙과 철학이 있는 부동산 투자는 성공 확률이 높습니다. 모든 투자의 기본은 자기자신에게서 나옵니다. 선택도 본인, 결과도 본인 몫인 것입니다. 물론 전문가는 올바른 선택 결정에 대한 자문이나 조력자로서 빛을 발휘 합니다. 그러한 전문가의 자문과 본인의 원칙과 철학이 결합하면 실패확률은 그만큼 줄어들게 되겠지요!

 

철학에는 물론 학습과 경험 그리고 반복을 빼 노을 수 없습니다. 뭔가를 알아야 세상을 바라보는 나만에 잣대가 생기지 않겠습니까? 부동산 투자의 철학이 있으려면 여러가지 학습과 기본에 충실해져야 합니다.

 

공부 안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부모들은 학원을 보내거나 공부를 왜 안하냐고 다그 칩니다. 과연 책만 사주고, 학원 보낸다고 그 아이의 마음까지 잡을 수 있을까요? 공부 할 마음이 들게 사람부터 만들어야 합니다. 흥미를 가지게 되고 공부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면 같은 글자를 보아도 생각이 많아지고 사고력을 통해 응용과 내공이 생기고 뇌에서도 단기기억이 아닌 장기기억으로 남을 수도 있을 겁니다.

 

부동산에 관심들이 참 많습니다. 우스개 소리로, 수능시험 다음으로 공인중계사 시험의 응시자가 가장 많다는 소리가 있습니다. 경매책도 사보고, 재개발도 사보고, 서점에 가보면 다양한 전문 서적들이 즐비합니다. 내공을 다지기에는 참 좋은 환경 입니다만은 무엇보자 먼저 부동산투자의 철학을 가지고 다가서면 더욱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날씨가 쌀쌀 합니다. 건강하세요! <출처:모네타/김효직님의 글/부분삭제>

 

감사합니다!

*^^*

날마다 행복하세요!
날마다 건강하세요!
날마다 성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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