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야

믿음과 사랑의 상대적가치

바보처럼1 2012. 2. 26. 13:43

 





      마자막 후회
      수년간 말기 암 환자를 진료한 한 일본인 의사가
      천명이 넘는 암 말기 환자들의 죽음을 접하며
      그들이 남긴 이야기를 정리하여 책으로 출간했는데
      '죽을 때 후회하는 25가지’였다.
      그 내용은 이렇다.
      1. 자신의 몸을 소중히 하지 않았던 것
      2. 유산을 어떻게 할까 결정하지 않았던 것
      3. 꿈을 실현할 수 없었던 것
      4. 맛있는 것을 먹지 않았던 것
      5. 마음에 남는 연애를 하지 않았던 것
      6. 결혼을 하지 않았던 것
      7. 아이를 낳아 기르지 않았던 것
      8. 악행에 손 댄 일
      9. 감정에 좌지우지돼 일생을 보내 버린 것
      10. 자신을 제일이라고 믿고 살아 온 것
      11. 생애 마지막에 살려는 의지를 보이지 않았던 것
      12.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마워요'라고 말하지 않았던 것
      13. 가고 싶은 장소를 여행하지 않았던 것
      14. 고향에 찾아가지 않았던 것
      15. 취미에 시간을 할애하지 않았던 것
      16.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나지 않았던 것
      17. 하고 싶은 것을 하지 않았던 것
      18. 사람에게 불친절하게 대했던 것
      19. 아이를 결혼시키지 않았던 것
      20. 죽음을 불행하다고 생각한 것
      21. 남겨진 시간을 소중히 보내지 않았던 것
      22. 자신이 산 증거를 남기지 않았던 것
      23. 종교를 몰랐던 것
      24. 자신의 장례식을 준비하지 않았던 것
      25. 담배를 끊지 않았던 것
      <넷향기/이병준 파란Re-bon대표강연/발췌/재편집>
      ">
      늙어가는 것에 대하여

      "나이가 드니
      마음 놓고 고무줄 바지를 입을 수 있는 것처럼
      나 편한대로 헐렁하게 살 수 있어서 좋고
      안하고 싶은 것 안할 수 있어서 좋다.
      다시 젊어지고 싶지도 않다.
      안하고 싶은 걸 안하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자유가
      얼마나 좋은데 젊음과 바꾸겠는가.
      다시 태어나고 싶지도 않다.
      난 살아오면서 볼 꼴 못 볼 꼴 충분히 봤다.
      한번 본 거 두 번 보고 싶지 않다.
      한번이면 충분하다.
      한 겹 두 겹 어떤 책임을 벗고
      점점 가벼워지는 느낌을 음미하면서 살아가고 싶다.
      소설도 써지면 쓰겠지만 안 써져도 그만이다.”
      -소설가 故박완서님-
      <넷향기/이병준 파란Re-bon대표강연/발췌/재편집>




         
        사랑의 날개


         











        'Wings of Love'   그림/JIM WARREN작품>

         
         
         
        미디어 체인지
        위쪽의 Media Play Button (■) Click Off 후, → 아래의 Media Play Button (▶) Click on!
        -플레이 중 창 하단에 뜨는 광고는 우측의 삭제바튼(x)을 클릭하시면 제거됩니다.
        -해당 미디어 클립 접속이 많은 시간대에는 화면 끊힘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Water Droplets - Slow Motion (물방을 슬로 모션)

        Colliding droplets shot in liquid, using a mixture of coloured water and milk shot at 5000 frames
        per second(200 times slower than real-time.) In real-time, the 2-minute video takes place over
        a period of only 0.6 seconds. (초당 5000 프레임, 200배 느린 속도의 촬영)
         
        미디어 체인지

        Lingerie Show Spring 2012 - Du Rififi Au Crazy 8 FTV


        미디어 체인지


        박정현 노래 모음 

         

        모자란 놈과 미친 놈

        자동차를 타고 가던 맹구가 정신병원 앞을 지날 때
        타이어에 펑크가 났다.

        그 바람에 바퀴를 지탱해주던 볼트가 풀어져
        하수도 속으로 빠졌다.
        맹구는 속수무책으로 어찌할 바를 모르고 발만 굴렀다.

        그때 정신병원 담장 너머로 이 광경을 지켜보던
        환자 한 명이 말했다.

        '여보세요! 그렇게 서 있지만 말고
        남은 세 바퀴에서 볼트를 하나씩 빼서
        펑크난 바퀴에 끼우고 카센터로 가세요.'

        맹구는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고 말했다.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그런데 당신 같은 분이 왜 정신병원에 와 있죠?'

        그러자 그 환자가 대답했다.

        '나는 미쳤기 때문에 여기 온 거지,
        너처럼 모자라서 온 게 아냐, 임마!'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진정한 주인

        어느 부부가 구멍을 가지고 싸우고 있었다.
        니 꺼니 내 꺼니 하며 끝이 없었다.
        "내 몸에 있으니 내 꺼다!"
        "내가 쓰는 거니 내꺼지!"
         
        마침 지나가던 나그네가 싸움의 이유를 듣고
        부부에게 구멍의 주인을 가려주었다.

        쥐들이 들락거리는 벽에 난 구멍을 가르키며
        "저 구멍은 쥐구멍입니까?
        벽에 있으니 벽구멍입니까?"

        이리하여 주인이 확실히 가려져
        쓰는 사람이 마음대로 쓰게 되었다.
        언제나 어디서나...

         

         
        Extraordinary Photos 특별한 사진
        000z50fr
        Desert with Phacelia (Scorpion Weed). Flowering once in several years.
        파셀리아 (전갈 풀)이 있는 사막. 한때 몇년간 꽃이 만발했었다.

        000z1x80
        Emerald Lake in the crater of an extinct volcano. Tongariro National Park - NewZealand
        활동을 그친 화산 분화구에 있는 에머랄드 호수. 뉴질랜드, 통가리로 국립공원.

        000z64wd
        Balloons in Cappadocia. 카파도키아에 있는 열기구들

        000zcpp1
        These trees grow in the forest near Gryfino, Poland. The cause of the curvature is unknown
        이 나무들은 폴란드 그리피노근방에 있는 숲에서 자라고 있다.꾸부러진 이유는 안 알려져 있다.

        000zgrkg
        Twice a year in the Gulf of Mexico rays migrate.About 10 thousand stingrays swim from the Yucatan
        Peninsula to Florida in the spring and back in the fall.
        일년에 두번씩 멕시코만에서 가오리들이 이주한다. 봄이 되면 유카탄 반도에서부터
        거의 만마리의 노랑가오리들이 훌로리다로 수염쳐갔다가 가을에 다시 돌아 온다.

        000zpqd2
        In the Chinese province of Shandong is a bridge across the Gulf of Jiaozhou. The bridge length over 
        36 km is calculated for eight car lanes, and is the longest sea bridge in the world.
        중국 산동지역엔 지아오조우만을 건느는 다리가 하나 있다. 36킬로이상 더 되는 이 다리는 
        8개의 차량통로가 있게끔 견적되었으며 세계에서 해상위의 다리로 제일 긴 다리다.

        000zyp7c
        Paris computer games store. In fact,
        the floor is absolutely flat. 파리의 콤 게임 가게.
        사실상 마루장은 완전히 평평하다.

        000zzxrp
        Marcus Levine - slaughtering an artist in the
        literal sense. He creates his paintings by nailing
        a white wooden panel. At his latest series of paintings
        exhibited in a gallery in London,
        Marcus has spent more than 50 000 pieces of iron.
        마르쿠스 레바인- 문자그대로 도살적인 예술가.
        그는 흰 나무판에다 못 질하여 그림을 그린다.
        최근 런던의 미술관에 전시되고 있는 그의 그림들을 만드는데
        마르크스는 5만개 이상의 철편을썼다고 한다.

        000zttg7
        This statue, created by Bruno Catalano, is located in France
        부루노 카탈라노가 만든 이 동상은 불란서에 위치하고 있다.

        000zq1rc
        Day and night. The monument in Kaunas, Lithuania
        낮과 밤. 리투아니아 카우나스에 있는 동상

        000zxcy7
        The longest traffic jam in the world recorded in China.Its length is 260 kilometers
        세계에서 가장 긴 교통마비상태는 중국에서 기록 되었다. 그 길이는 260 킬로였다.

        000zwge0
        Family photo 가족사진

        00104y5y
        Autumn camouflage 가을을 위한 위장

        000z9h8k
        Dubai. The view from the skyscraper BurjKhalifa. The height of buildings is 828 m (163 floors).
        두바이. 불카리화 고층건물에서 본 경치.고층건물의 높이는 828미터(163층)
        00111edt
        And this is the view down 그리고 이것은 내려다본 경치

        00107yzr
        Haus Rizzi - Germany. 리찌의  집 -독일

        00108w7r
        Lena Pillars. Russia, the Lena River.

        001093r6
        Banpo Bridge in Seoul, South Korea  남한 서울의 반포 대교

        0010apfd
        Favelas of Brazil. The boundary between wealth and poverty.
        브라질의 화벨라스. 부와 빈천의 경계선

        0010cw1b
        Balcony of floor 103 in Chicago. 시카고 103층위의 전망대 (발코니)

        20100208_133517.jpg
        From the outside it looks like 밖에서 보면 이렇게 보인다

        0010dkt4
        View of the sunset from inside the wave. 파도안에서본 노을 광경

        0010ea2r 
        This is a unique geological phenomenon known as Danxia landform.
        These phenomena can be observed in several places in China.
        This example is located in Zhangye, Province of Gansu.
        The color is the result of an accumulation for millions of years of red sandstone and other rocks.
        이 것은 단시아 지형이라고 알겨진 특이한 지질현상이다. 이런 현상은 중국여러지역에서 볼 수 있다.
        여기 보이는 것은 강수지방의 장예에 위치하고 있는 색갈은
        백만년에 걸쳐서 빨간 모래와 돌과 다른 둘들이 쌓여서 이루어 졌다.

        0010fh6s
        In northwestern Montana, USA. The water is so transparent
        that it seems that this is a quite shallow lake. In fact, it’s very deep.
        미국 몬타나북서부. 물이 아주 투명하여 호수가 아주 얕게 보인다. 실은  아주 깊다.

        0010g25x
        Airport in the Maldives is located on an artificial island in the middle of the Indian Ocean
        인도양 중간에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말다이브섬에 있는 비행장.

        0010stbc
        Photo of storm in Montana, USA, 2010 2010년 미국 몬타나주에 있었던 폭풍사진

        0010w9tr
        Heavy fog in Sydney, which enveloped the whole city 호주 시드니시 전 도시를 뒤덮은 짙은 안개

        0010xqy0
        The river above the river: Magdeburg Water Bridge, Germany.
        강위의 강: 독일 마그데버르그 물 다리

        00112pse
        Morning Glory - kind of clouds observed in the Gulf of Carpentaria in northern Australia
        아침이 보여준 영광스런 풍경- 북 호태주에 있는카펜타리아 만에서 목격한 일종의 구름

        0010t1tg
        Skyscraper-Crescent Crescent Moon Tower (Dubai) 반달모양의 반달고층건물탑 (두바이)

        * * *


        화려한 ‘킹 앤드 퀸 오브 카니발’ 의 열기 속으로! 참가자들이 트리니다드토바고
        포트오브스페인(Port-of-Spain) 퀸즈파크 사바나(Queen's Park Savannah)에서 열린
        ‘킹 앤드 퀸 오브 카니발(King and Queen of Carnival)’ 경연 예선전에서 화려한 의상을
        뽐내고 있다. 총 74명의 참가자 중 20명이 다음 준결승 무대에서 경연을 펼치게 된다.
        /Andrea De Silva 로이터 2012.2.11
         

           

         사랑하는데 믿음이 없는 사람과
        사랑하지 않는데 믿음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주저말고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택하라.
        믿음이 있는 사람과는 사랑이 생기지만
        믿음이 없는 사람과는 있던 사랑마저 사라진다.
        -호호야 선문(選文)/발췌-
         
        To afford a cup of coffee at ease!
        Scrapped in places, Edited or Written Partially
        by 0000, Sincerely, Private, 2.18, 2012

        <Hohoya Plus>
         
        행복에도 공식이 있다?

        행복에도 공식이 있다. 공식이 있을까요? 있습니다. 제러미 벤담은 '최대 다수에게 최대 행복을'이라고 말했습니다. 바로 공리주의의 원칙입니다. 여기서 행복이라는 것은 만족이라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만족, 물론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수 있습니다. 근데 보편적으로 볼 때 우리는 만족에서 행복감을 느낍니다. 만족은 무엇일까 하는 것은 수학공식으로 생각해보면 아주 명료하게 나옵니다.

        「만족은 기대하는 것(분모) 분(分)에 결과적으로 나한테 주어지는 것(분자) 」이게 만족도 공식입니다. 물질도 마찬가지고 정신도 마찬가지입니다. 물질적, 정신적으로 내가 기대한 것보다 많은 결과가 나오면 우리는 굉장히 만족스러워 집니다.

        지금까지 많은 행복론이 나왔습니다. 한쪽은 '성공을 하면 행복해진다.' '도전하라, 성취하라, 끊임없이 노력하라' 이런 행복론이 있고 반대편에는 '무소유 애찬 행복론'이 있습니다. 욕심을 줄이면 행복할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이 두 가지 모두 제가 말씀드리는 행복공식으로 설명을 드릴수가 있습니다.

        바로 '성공을 하면 행복할 것이다.' 라는 것은 분자를 키우는 것입니다. 주어지는 것을 크게 늘리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마음을 비우면 행복할 것이다.' 라는 것은 기대치를 줄이라는 것입니다. 분모를 줄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분모는 그대로 있는데 분자를 높인다든지 또는 분자는 그대로 있는데 분모를 줄인다든지 한다면 만족도가 올라가게 되고 그러면 행복도도 올라가게 됩니다.

        그런데 성공지향적인 성취지향적인 행복론에도 문제가 있고 무소유 애찬론인 행복론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내가 성취를 하려고 하는데 상항선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나는 CEO가 되고 싶어요. 많은 돈을 가지고 싶어요. 많은 명예를 가지고 싶어요. 그런데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 인격 같은 것들이 상한선으로 작용한다는 겁니다. 그 이상으로는 올라갈 수가 없다는 것이죠. 또 하나 존재하는 것이 사회적인 한계입니다.

        그래서 내가 성공을 지향한다. 성취를 꼭 이루고자 한다고 할때 목표를 설정하고 도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한선 자체를 높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내 능력이라던지 내 인품이라던지. 마찬가지로 무소유 애찬적인 행복론의 문제는 하한선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내 욕심을 줄일 수 있습니다. 내 물질적인 욕구를 줄일 수 있습니다. 내 명예, 사회적 지위에 대한 욕구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이하는 더 이상 줄일 수가 없습니다. 가족생계, 자녀교육, 최소한의 문화생활 도시에 살면서 애 둘을 대학까지 키우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자녀들 다 키우고 내 노후를 준비하는 데 문제가 없는 분들이 몇 %나 될까요?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무소유 정신자체는 저는 찬성합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거기에 막연하게 취할 경우에는 오히려 사회 전체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행복론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무소유를 하더라도 가족생계, 자녀교육, 최소한의 문화생활 이하는 줄일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현명한 행복추구 방식은 무엇일까요? 분자만 늘린다든지 분모만 줄인다든지 하는 것이 아니라 분모를 줄이면서 분자를 같이 늘려주면 만족도가 두 배로 커지게 됩니다. 분모는 가족생계, 자녀교육, 최소한의 문화생활정도까지만 줄이면서 분자를 늘리는 겁니다. 분모는 줄이고 분자는 늘리면서 우리는 좀 더 현명하게 이성적, 현실적, 합리적으로 행복도를 더 키워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문경영연구소 신동기 대표/재편집/부분축약>


        Thanks a million! *^^*

        '호호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녀시대 일본 공연 스펜타클  (0) 2012.03.21
        큰 깨달음 하나  (0) 2012.03.21
        잘 먹고 잘 살아도 불행한 이유  (0) 2012.02.23
        임진년 애정남  (0) 2012.02.16
        사랑의 꼬리,설 차례상과 차례지내은 법  (0) 2012.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