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가치

서울 하이페스티벌 스케치                                

가치 동료들에게 왕따 당하던 제자가 있었다. 실의에 빠진 그는 스승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스승님! 저는 견딜 수가 없습니다. 동료들이 나를 따돌리는데, 아무래도 저는 너무나 비천한 존재인 모양입니다. 죽고 싶습니다." 조용히 듣고 있던 스승은 벽장 속에서 주먹만한 돌 하나를 꺼내주며 이르기를, "이 돌의 가치가 얼마나 될 것 같은가? 시장에 나가 여러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오너라." 제자가 시장에 나가 채소장사에게 물었다. 채소장사가 말했다. "옛끼! 돌덩이가 무슨 가치가 있어! 갖다 버려!" 정육점에 갔다. "보통 돌은 아닌 것 같고... 돼지고기 두어근 값은 쳐 주겠소!" 이번에는 방앗간에 갔더니 "내가, 돌을 볼 줄 아는데... 이 돌은 보통 돌이 아니군! 쌀 한 말 값은 나가겠어!" 마지막으로 그는 돌아오는 길에 보석가게를 들렀습니다. 보석상 주인은 무심결에 한번 흘낏 보다가 깜짝 놀라며 정밀감정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는 이마에 땀을 흘리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당신이 받고 싶은 액수가 얼마요. 얼마를 부르든 내가 사리다. 이 돌은 내가 가공을 하면 희귀한 보석이 돠고 훨씬 높은 값으로 팔 수가 있지요." 스승이 제자에게 말했다. "봐라! 네 동료들이 너를 돼지고기 두어 근이나, 쌀 한말, 아니면 하찮은 돌덩이 취급을 한다고 해도 너의 가치는 네가 값을 메기는 그대로다." <서핑/가필/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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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l Panther - "The British Inva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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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l Panther - "The British Invasion" Official Trailer
A sneak peek at the much anticipated Steel Panther DVD - "The British Invasion"   































 

◈ 현명한 살인 ◈ 어떤 남자가 근무처에서 돌아와 아내가 젊은 사내를 집에 끌어 들여 바람을 피우는 현장을 목격했다. 화가 치민 그는 권총을 쏘아 아내를 죽여버렸다. 그는 재판에 회부되어 재판장에게 심문을 받았다. "피고는 왜 아내 만을 살해했는가?" "만일 아내를 죽이지 않고 남자만 죽인다면 앞으로 몇 사람을 더 죽여야 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 현명한 남편 ◈ 중년 남자 둘이서 그들의 결혼 생활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들은 결혼 생활이 행복하지만 때로는 문제가 있다고 인정했다. 그중 한 명이 말했다. "나는 아주 중요한 한 가지를 발견했어요. 나는 이제 항상 마지막 말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있어요" "와우! 어떻게 하는데요?" 다른 남자가 물었다. 남자가 답했다. "쉬워요. 제 마지막 말은 항상 '알았어. 여보.' 예요." Two husbands were discussing their married lives. Although happily married, they admitted that there were arguments sometimes. Among them the first man said, "I've made one great discovery. I now know how to always have the last word." "Wow!, how did you manage that?", said the other. The first man said, "It's easy, my last words are always 'YES DEAR'",

 

인도 북부 갠지스강 인근의 도시 알라하바드의 힌두교 두세라 축제 현장 / 로이터 2012.10.

 

   

남을 돕고 베푸는 것은 더 큰 돈을 버는 수단이다. 
-호호야 선문(選文) / 라디오시사고전 청취-  

 

  To afford a cup of coffee at ease!
Scrapped in places, Edited or Written Partially
by Hohoya, Sincerely, Private, 10.20, 2012 

   

 

     <Hohoya Plus> 

같은 물이 독사의 독도 되고 소의 우유도 된다구요? 과연 독과 우유는 똑같은 물이 변해서 되는 것일까요? “같은 물을 독사는 독을 만들어 내는 반면에 소는 우유를 만들어 낸다!”는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은데... 과연 그 말은 맞는 말일까? 그리고 그 말을 혹시 비유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그렇다면, 그것은 적절한 비유가 될 수 있을까? 우선, 결론부터 이야기를 하면... 그것은 사실도 아니고 또한 비유도 될 수 없는 한낱 망발일 뿐이다! 왜냐하면... 독사의 독이나 소의 우유는 물이 변해서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고, 또한 그 성분이 물로만 되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 어느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아주 확실하고 명확한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독사는 인간에게 해를 끼치려는 목적을 가지고서 독을 만드는 것이 아니듯이, 또한 소도 인간을 위하려는 목적을 가지고서 우유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단지 독사는 독사로 태어났기 때문에 독사의 특성을 지니고 있게 된 것이고 그래서 몸속에서 독이 만들어지는 것일 뿐이듯. 소는 소의 몸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소의 특성을 지니고 있게 된 것이고 소의 몸속에서 만들어지는 우유도 인간을 먹이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서 만드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우유는 소가 마시는 물만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소가 먹는 먹이에 의하여 생성이 되는 것이기에... 소가 무슨 종류의 먹이를 먹었느냐에 따라서 우유의 성분도 달라지게 된다. 그래서 소의 우유도 얼마든지 사람을 죽일 수가 있다. Abraham Lincoln (아브라함 링컨)은 그의 나이 9살 때에 어머니가 병으로 돌아가시게 되었다. 하지만 무슨 병으로 어머니가 돌아가시게 되었는지 조차도 모른 채 그는 살아가게 되었지만... 지금의 과학자들은 그 병의 원인을 정확하게 밝힐 수가 있다. 외딴 시골에서 가난하게 살아가고 있던 링컨네도 젖소를 기르고 있었는데, 가난한 집안이라서 젖소를 기를 수 있는 넓은 초원이나 풀밭이 없었다. 그래서 젖소를 거친 들판에서 기르게 되었는데... 수풀 속에 있는 독이 들어있는 풀을 뜯어 먹은 젖소의 몸에서 짜낸 우유를, 사람이 마시게 되면 사람의 다리가 뻣뻣해지고 혓바닥이 아주 붉게 되고 극도로 피곤하게 되면서 죽게 되는 것이었다. 주위의 사람들은 그것을 '우유병(Milk Sickness)'이라고 부르기도 하였고, 젖소를 의심해 보기도 하였지만... 그것이 제대로 확인된 것은 1927년에 와서 였다. 소는 독이 들어 있는 그 풀 (Poisonous white snake root)을 여간 해서는 먹지를 않지만... 먹을만한 풀이 없는 거친 땅에 살고 있는 소는 그 풀을 뜯어 먹는 것이었다. 따라서, 링컨의 어머니는 결국 '가난의 피해자(Victim of poverty)'였던 셈이다. 그나마 다행이었던 것은, 아들인 링컨은 그 우유를 마시지 않았기에 그 때 살아 남을 수 있었던 것이다. 이와 같이... 인간에게 우유를 제공하여 주고 있는 젖소 조차도... 얼마든지 인간을 죽일 수 있는 독성의 우유를 만들 수가 있는 것이다. 따라서, 콩을 사료로 먹은 소의 우유와 옥수수를 많이 먹은 소의 우유는 그 성분에 있어서 차이가 있게 된다. 즉 옥수수를 사료로 많이 먹은 소의 우유는, 옥수수 성분과 비슷한 성분의 우유를 몸속에서 만들게 되는 것이다. 만약에 말이다, 물만으로 우유가 생성되는 것이라면, 그 얼마나 좋겠는가? 아무런 먹이나 사료도 필요가 없이 오직 물만 먹이면 다 되는데... 인간에게는 그 얼마나 좋겠는가? 이와 마찬가지로... 독사의 독도 물이 들어가서 그냥 독으로 변하는 것도 아니고 또한 물만으로 생성되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이따금 보게 되면... 좋은 글이네, 뭐네, 하면서 떠돌아 다니는 글 속에도 이 말이 들어 있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을 충고할 때에도 "같은 물을 먹어도 독사의 독도 되고 소의 우유도 된다." 라는 말을 인용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데... 이런 류(類)의 말은 인지력이 아주 낮은 사람들에게나 대단한 것으로 들려지는 그럴 듯한(Plausible) 말일 뿐, 사실도 아니고 또는 맞는 말도 아니다. <블로그 서핑/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