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야

즐거운 인생

바보처럼1 2014. 1. 12. 23:08

 

 

 

 

 

송년에 즈음하면

도리없이 인생이 느껴질 뿐입니다
지나온 일년이 한생애나 같아지고
울고 웃던 모두가
인생! 한마디로 느낌표일 뿐입니다

송년에 즈음하면
자꾸 작아질 뿐입니다
눈 감기고 귀 닫히고 오그라들고 쪼그라들어
모퉁이길 막돌맹이보다
초라한 본래의 내가 되고 맙니다

송년에 즈음하면
신이 느껴집니다
가장 초라해서 가장 고독한 가슴에는
마지막 낙조같이 출렁이는 감동으로
거룩하신 신의 이름이 절로 덤겨집니다

송년에 즈음하면
갑자기 철이 들어 버립니다
일년치의 나이를 한꺼번에 다 먹어져
말소리는 나직나직 발걸음은 조심조심
저절로 철이 들어 늙을 수밖에 없습니다.
<유안진 시/ 재편집/이미지 추가>

 

 

 

 

 

사진 공모전 입선작 '아름다운 우리 강산'

대둔산의 추경ㅡ이석찬

  

경주 무열왕릉의 추색ㅡ김세훈

  

지리산 천왕봉 일몰ㅡ정재연

  

지리산 천왕의 가을ㅡ김길호

  

지리산 하봉의 가을 ㅡ정재영

  

설악산 천불동계곡ㅡ여정운

  

내장산 백양사의 추색ㅡ박순기

  

한라산 가을ㅡ현홍영

 

계룡산의 아침ㅡ모영

 

덕유산 몽환솟 안국사ㅡ유지훈

  

지리산 노고단의 이른아침ㅡ최정철

  

지리산의 여명ㅡ한봉재

  

경주신선암 마애보살ㅡ김학수

  

덕유산 사람이만든 눈꽃열차ㅡ김재현

  

덕유산 곤줄박이의 합창ㅡ김휴정

  

변산반도 내소사설경ㅡ김휴정

  

속리산 견훤산성 전경ㅡ김학수

  

덕유산 상고대ㅡ박은숙

  

덕유산 향적봉 겨울ㅡ김상중

  

한라산 그들ㅡ박홍서

  

설악산 설악동의 춘설ㅡ차진열

   

한라산 겨울계곡ㅡ김봉구

  

덕유산 상고대와 별ㅡ조준

 

즐거운 인생을 위하여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
어리석은 이는 그것을 마구 넘겨 버리지만,
현명한 이는 열심히 읽는다.
단 한 번밖에 인생을 읽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인생이 무조건 즐거워야 하는 것은
우리에게 두 번째 인생이란 없기 때문이다.



돈이 많든 적든, 명성이 높든 낮든,
누구나 공평하게 단 한 번의 인생만 살 수 있기에
지나버린 시간은 물릴 수도 없고 되돌릴 수도 없다.



그러니 '왜 나는 부자가 아닐까?',
'왜 나는 유명해 지지 못할까?' 라고 고민하기 보다
'왜 나는 지금 즐겁지 않은가?'에 대해
더 많이 고민해야 한다.



하루하루를 즐겁게 사는 사람들을 보면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이들은 반드시 돈이 많거나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아니다.
오히려 평범하고 소박하지만
자신의 삶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삶에 대한 만족과 행복을 더 많이 느낀다.



이들은 쉽게 자신의 삶과 다른 사람의 삶을 비교하지 않고,
먼 미래에 있을지도 모를 행복이 아니라
지금 이곳에서 행복하게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삶을 즐기는 사람들이다.



인생을 즐기는 사람들은
또한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가장 소중한 일이며,
정성을 쏟은 만큼 반드시 자신 에게 돌아온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이 믿음 덕분에 마음의 평온과 즐거운 삶을
덤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반면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항상 자신보다 높은 곳만을 바라보는 사람은
흔들리는 바위에 앉은 것처럼
요동 치는 욕망과 불안 속에서 살 수밖에 없는 것이다.



자기 인생의 주인으로 살자.
목적의식을 갖고 살자.
다른 사람들과 조화롭게 어울려 살자.
자연과 더불어 살자.
감사하면서 살자.
일과 놀이의 균형점을 찾자.
웃으며 살자.



이 즐거운 인생을 위한 일곱 가지 공식만
잘 실천하면서 살 수 있다면
우리 인생은 숙제가 아니라 축제의 무대가 될 것이다.
매일매일 축제처럼 살 것이냐
끙끙거리며 숙제하듯이 살아갈 것이냐는
바로 우리 마음 먹기에 달려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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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의 차이

여자는 고음인 남자보다 중저음인 남자를 좋아한다.

남자는 고음이나 중저음보다 예쁜 여자를 좋아한다.

여자는 말이 없이 조용한 남자보다 유머 있는 남자를 좋아한다.

남자는 말이 없고 조용한 여자나,

유머 있는 여자보다 예쁜 여자를 좋아한다.

 

술과 관련된 의료상식

송년회 음주와 관련된 의료상식입니다.

우선 한산소곡주나 담근 술은 달짝지근해서
마실 땐 부드럽지만 취해 일어나지 못 한다고 해서
앉은뱅이 술이라 불리지요.
그러니 조심하세요.

특히나 죽순주는 마셔서는 안 된다고 해요.
왜냐구요?
일어날 때 '죽쑨다'고 해서요.

숙취를 제거하는 해장으로 무엇을 드시나요?
해장국 드실 때 들깨가루를 뿌리시면 안됩니다.
왜냐면 술이 '덜 깨!'니까요.

사리도 넣으면 안돼요! 살이 쪄요.

식초도 금물이래요! 초 치니까요.

후추도 뿌려서도 안 된대요!
쳐 먹어야 하니까요!

 

CHINA-CULTURE-POLE-DANCE

 

CHINA-CULTURE-POLE-DANCE

 

CHINA-CULTURE-POLE-DANCE

 

CHINA-CULTURE-POLE-DANCE

 

CHINA-CULTURE-POLE-DANCE

 

CHINA-CULTURE-POLE-DANCE

 

CHINA-CULTURE-POLE-DANCE

 

CHINA-CULTURE-POLE-DANCE
눈 위에서의 폴댄스 CHINA-CULTURE-POLE-DANCE
This picture taken on December 17, 2013 shows people (R) sheltering from the cold as they watch a pole dancer (C) practise after it snowed in Tianjin during a
promotional event by members of China's national pole dancing team and students of the sport. China set up its first national pole dancing team in Tianjin
in 2012 in order to compete in the World Pole Dancing Championships.

 

 

사랑이 두려운 것은 깨지는 것이 아니라
사랑이 변하는 것이다.
-호호야 선문(選文) / 발췌 

 

  To afford a cup of coffee!
Scrapped in places, Edited or Written Partially
by 00000, Sincerely, Private, 12.2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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