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 아래 뫼히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오를 리 업건마는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놉다 하더라
泰山: 중국에 있는 명산, 五岳의 하나이다.
그 뜻은 다르지만 거의 같은 말로 시작된 자암 김구의 작품도 있다.
태산이 높다 하여도 하늘 아래 뫼히로다
河海 깊다 하여도 따 우희 므리로다
아마도 높고 깁플슨 聖恩인가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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