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정묘호란 일어나다 1 [병자호란 다시 읽기] (36) 정묘호란 일어나다Ⅰ 후금군 파죽지세… 인조 강화로 피난갈 궁리만 홍타이지는 1627년 1월8일 대패륵(大貝勒) 아민(阿敏)에게 조선을 정벌하라고 명령했다. 홍타이지는 “조선이 오랫동안 후금에 죄를 지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한 뒤 모문룡도 제압하라고 지시했다. .. 역사 2007.09.12
강화도 동막서홀로 사는 시인 함민복 [전원속의 작가들]강화도 동막서홀로 사는 시인 함민복 "소라를 안주삼아 노을을 친구삼아 한잔술에 취하면 천하가 부럽잖아" 집앞 갯벌의 ‘물골’을 거느리고 선 함민복 시인. 그는 ‘뻘길’이야말로 ‘길의 원형’이라고 말했다. 시인 함민복(42)은 강화도의 유명 인사다. 적어도 강화도 바깥에 사.. 전원속의 작가들 2007.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