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경남 하동군 화개면 화랑수마을 [지리산 산마을 이야기](9)경남 하동군 화개면 화랑수마을 화랑수(花浪水)란 이름은 범왕리 연동마을의 연꽃에서 유래한다. 연동의 연꽃들이 채 피기도 전에 늦장마라도 지면, 연꽃들이 굽이굽이 흘러 화랑수 앞 계곡에서 원을 그리며 꽃이랑을 이루었는데, 그 광경이 아름다워 ‘화랑수’라 했다는 .. 한국의 오지 2007.12.17
<8> 경남 하동군 악양면 상신마을 [지리산 산마을 이야기]<8> 경남 하동군 악양면 상신마을 경남 하동군 악양면 정서리는 면소재지가 있는 중심지이자 하동에서도 가장 연대가 오래된 마을로 손꼽힌다. 하동군 자료에 따르면 기원전 5000년쯤 이미 마을이 형성됐고 삼한시대인 변한 때는 악양을 중심으로 일어난 낙노국의 심장이었.. 한국의 오지 2007.12.17
경남 남해 '다랭이 마을' [작가임동헌의우리땅우리숨결]경남 남해 '다랭이 마을' 다랑논 - 파도 어우러져 '한폭의 풍경화' ◇가천마을은 행정지명보다 다랭이 마을로 유명하다. 다랭이논과 바다가 어울려 해안 마을의 아름다움을 한층 돋보이게 해준다. --> 남해군 남면 가천마을은 ‘다랭이마을’로 더 유명하다. 산비탈을 깎.. 가고싶은 곳 2007.11.13
경남 산청 왕산.필봉산 [산이 좋아 산으로] 경남 산청 왕산·필봉산 지리산 천왕봉·웅석봉·황매산과 마름모꼴로 이어진 경남 산청의 왕산(923m)은 지리산 왕등재에서 뻗어내린 봉우리다. 왕산은 다시 필봉산(848m)까지 이어져 경호강에 의해 긴 걸음을 멈춘다. 왕산 정상에서 필봉산까지의 거리는 겨우 1㎞. 그래선지 사람들.. 가고싶은 곳 2007.11.13
남해와 만나는 또다른 방법- 망운산 남해와 만나는 또다른 방법-망운산(望雲山) ‘보물섬’ 경남 남해의 산들은 어디를 올라도 파란 남해와 만날 수 있다. 다랑논과 멀리 앵강만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설흘산, 다도해의 일출이 더없이 아름다운 금산 등이 그 중 손꼽히는 명산이다. 이제 남해의 명산 목록에 망운산을 추가해야 할 듯하.. 가고싶은 곳 2007.11.13
(5) 경남 함양군 마천면 도마마을 [지리산 산마을 이야기] (5) 경남 함양군 마천면 도마마을 경남 함양군 마천면 도마마을은 ‘복숭아꽃이 만발하다’는 뜻인데, 행정구역 개편때 마천에서 으뜸가는 수도마을이라 하여 ‘도마천’이라고 했다가 그 후엔 그냥 줄여서 ‘도마’라고 부른다. 청주 한씨의 정착촌으로 마을 입구 경치 좋은 .. 한국의 오지 2007.11.13
(26) 경남 함양군 개평마을 [HAPPY KOREA] (26) 경남 함양군 개평마을 영남에서는 학맥을 이야기 할 때 좌안동 우함양(左安東 右咸陽)이라고 한다. 함양이 안동에 버금갈 만큼 학문과 문벌에 대한 자존심이 대단했던 곳이라는 이야기다. 함양군 지곡면 개평리 물레방아골은 선비고을 함양을 대표하는 양반마을로 통한다. 마을 입구부.. 전국 명품마을 2007.10.29
[산마을 이야기]지리산-(3)경남 함양군 추성리 두지터 [산마을 이야기]지리산-(3)경남 함양군 추성리 두지터 올 연말까지 자연휴식년제로 묶여 산행이 금지된 지리산 칠선계곡은 한라산 탐라계곡, 설악의 천불동계곡과 함께 우리나라 3대 계곡으로 꼽힌다. 지리산 최고의 원시림 ‘칠선’이 9년간 통제되면서 산행 들머리 추성리 주민들은 경제적으로 큰 .. 한국의 오지 2007.10.25
(2) 경남 하동군 용강리 판교마을 [지리산 산마을 이야기] (2) 경남 하동군 용강리 판교마을 진즉 설악의 첫눈 소식이 전해졌지만 기실 산속 깊은 마을 촌로들에겐 이 눈이 반갑지 않을 때가 있다. 버스는 처음부터 다니지도 않았고 비싼 값을 치르고라도 급하게 이용하던 택시조차 오갈 수 없기 때문이다. 그때면 족히 1시간이나 되는 .. 한국의 오지 2007.10.21
(26) 경남 산청군 오봉마을 [오지로 떠나는 시간여행] (26) 경남 산청군 오봉마을 지리산 아래 사방으로 뻗은 다섯 산봉우리 사이 분지에 자리잡은 경남 산청군 금서면 오봉마을. 산 아래 동네는 몇 십년 만에 찾아온 폭염으로 숨이 턱턱 막힐 지경인데도 해발 600m 고지에 위치한 이곳의 밤 공기는 서늘함이 느껴진다. 13가구 30여명.. 한국의 오지 2007.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