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누르하치,명(明)에 도전하다 1 [병자호란 다시 읽기] (9) 누르하치,명(明)에 도전하다 Ⅰ 앞에서 언급한 대로 명의 지배 아래 있던 여진족은 크게 건주, 해서, 야인의 세 종족으로 구분되었다. 그 가운데 가장 강했던 종족은 해서여진이었다. 해서여진은 다시 예허부(葉赫部), 하다부(哈達部), 호이파부(輝發部), 울라부(烏拉部) 등 네개.. 역사 2007.03.09
(6) 임진왜란,누르하치,그리고 조선3 [병자호란 다시 읽기] (6) 임진왜란,누르하치,그리고 조선 Ⅲ 1405년 퉁밍거티무르가 입조(入朝)해 건주위도지휘사에 임명된 이래 명의 여진족에 대한 포섭작업은 가속이 붙었다. 영락제(永樂帝)는 1409년 흑룡강, 우수리강 유역의 광활한 지역을 총괄적으로 지배하기 위해 노아간도사(奴兒干都司)라는 .. 역사 2007.03.09
(5) 임진왜란,누르하치,그리고 조선2 [병자호란 다시 읽기] (5) 임진왜란, 누르하치, 그리고 조선 Ⅱ 임진왜란 초 일본군에 밀려 의주까지 쫓겨갔던 조선은 누르하치의 원병 제의에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전쟁 이전까지, 두만강 너머에 살고 있던 여진족들로부터 간헐적으로 침략을 받은 적은 있었지만, 조선은 그들이 국가의 안위를 위.. 역사 2007.03.09
(4) 임진왜란,누르하치, 그리고 조선 1 [병자호란 다시 읽기] (4) 임진왜란, 누르하치, 그리고 조선 Ι 조선이 中華에 빠진 틈타 누르하치 여진 통합 1592년의 임진왜란은 병자호란보다 44년이나 먼저 일어났지만, 두 사건은 역사적으로 밀접한 관계가 있다. 1583년 군사를 일으켜 주변의 여진족 정복에 나섰던 누르하치에게 임진왜란이 일어났.. 역사 2007.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