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제주도 바닷가에 둥지튼 소설가 윤대녕 [조용호의 전원속 작가기행]④제주도 바닷가에 둥지튼 소설가 윤대녕 "단절되니 세상이 활짝 열리더라" 강한 햇빛 때문에 얼굴 윤곽만 겨우 검은 실루엣으로 드러날 뿐이다. 팔각형으로 지어진 통나무집 내부는 비교적 단출하다. 침대 하나에 집필용 책상, 그 뒤편에는 역시 나무로 만들어진 욕조가 .. 전원속의 작가들 2007.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