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바닷에 정착한지 15년 이왈종 화백 [전원속의 작가들]서귀포 바닷가에 정착한지 15년 이왈종 화백 "외롭기 위해서 제주에 살지요" 현대인들의 마음을 정화하고 가라앉히는 도구로 작가는 흙으로 구운 향로를 만들었다. 작업실 창문 너머로 서귀포 앞바다가 굴러 들어온다. 이따금 작가는 손을 멈추고 무심한 눈길로 그 바다를 물끄러미 .. 전원속의 작가들 2007.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