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송...........<주 요한> 전원으로 오게, 전원은 우리에게 새로운 기쁨을 가져 오나니 이긍ㄴ 열매와 붉은 잎사귀 가을 풍성은 지금이 한창일세. 아아 도회의 핏줄 선 눈을 버리고 수그러진 어깨와 가쁜 호흡과 아우성치는 고독의 거리를 버리고 푸른 봉우리 솟아오른 전원으로 오게 오게. 달이 서러운 밭도랑을 희게 비치고 .. 한국시가 2006.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