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여자로 변신한 고양이 <신과 여자로 변신한 고양이> 암코양이가 젊은 남자에게 반하여 자기를 아름다운 여인으로 둔갑시켜 달라고 신께 빌었다. 신은 고양이의 그 지극한 사랑을 동정하여 소원대로 처녀로 만들어 주었다. 마침내 젊은이는 이 처녀와 사랑하는 사이가 되어 결혼을 하게 되었다. 얼마 후 신은 사람으로 .. 이솝 우화 2007.08.04
두 여자와 사는 남자 <두 여자와 사는 남자> 두 여자와 함께 사는 남자가 있었다. 한 여자는 나이가 많았고 다른 한 여자는 젊었다. 나이든 여자는 자기보다 젊은 남자와 함께 산다는 것이 창피하여 그가 자기 집으로 찾아올 때마다 그의 검은머리를 조금씩 뽑았다. 그리고 젊은 여자는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남자와 산.. 이솝 우화 2007.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