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모가지 비틀어도 닭모가지 비틀어도 스님이 절 뒷마당에서 닭을 잡아 털을 뽑고 있었다. 지나가던 신도(백성)가 그 모습을 보더니 깜짝 놀라며 말했다. “아니, 절에서 살생을 하다니….” 스님은 신도를 보고 천연덕스럽게 말했다. “웬걸요 이 닭이 얼마나 불심이 깊은지 삭발하고 중이 된다네요.” 죽 한 선비가 마을.. 인터넷 유머 2007.08.18
죽 죽 한 선비가 마을을 지나다 어느 여인이 정화수를 떠놓고 치성을 드리는 것을 보았다. “이보시오. 목이 말라 그러니, 그 물을 마시게 해주면 안되겠소?” 그러자 여인이 말했다. “이것은 물이 아닙니다.” “물이 아니면 뭐요?” “죽이옵니다.” “아니, 죽을 떠놓고 지금 뭐하는 거요?” 그러자 여.. 인터넷 유머 2007.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