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모가지 비틀어도
스님이 절 뒷마당에서 닭을 잡아 털을 뽑고 있었다. 지나가던 신도(백성)가 그 모습을 보더니 깜짝 놀라며 말했다.
“아니, 절에서 살생을 하다니….”
스님은 신도를 보고 천연덕스럽게 말했다.
“웬걸요 이 닭이 얼마나 불심이 깊은지 삭발하고 중이 된다네요.”
죽
한 선비가 마을을 지나다 어느 여인이 정화수를 떠 놓고 치성 드리는 것을 보았다.
“이보시오. 목이 말라 그러니 그 물을 마시게 해 주면 안 되겠소?”
여인이 말했다.
“이것은 물이 아닙니다.” “물이 아니면 뭐요?” “죽이옵니다.”
“아니, 죽을 떠 놓고 지금 뭐하는거요?”
그러자 여인이 하는 말.
“옛말에 죽은 사람 소원도 들어준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거지와 신사
어느날 길가에서 호화로운 옷차림의 신사에게 다가선 거지는 먹을 것을 사야겠다면서 1만원을 구걸했다
신사-잔돈 가진 것이 없네. 하지만 술을 대접하겠네.
거지-고마운 말씀입니다만 저는 술을 못합니다.
신사-그럼 내가 담배를 사주지
거지-아닙니다.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
신사-좋아. 그럼 경마장엘 가세. 내가 자네 말에 돈을 걸어줄 테니.
거지-아닙니다. 도박은 아예 하지를 않습니다.
신사는 거지의 팔을 잡으면서 말했다.
신사-그럼 우리 집에 가서 식사를 하세. 남자가 담배도 안 피우고 술도 안 마시고 도박도 안 하면 어떻게 되는지 우리 마누라한테 보여 주고 싶네 ! ! !
기사 게재 일자 2005-08-31
스님이 절 뒷마당에서 닭을 잡아 털을 뽑고 있었다. 지나가던 신도(백성)가 그 모습을 보더니 깜짝 놀라며 말했다.
“아니, 절에서 살생을 하다니….”
스님은 신도를 보고 천연덕스럽게 말했다.
“웬걸요 이 닭이 얼마나 불심이 깊은지 삭발하고 중이 된다네요.”
죽
한 선비가 마을을 지나다 어느 여인이 정화수를 떠 놓고 치성 드리는 것을 보았다.
“이보시오. 목이 말라 그러니 그 물을 마시게 해 주면 안 되겠소?”
여인이 말했다.
“이것은 물이 아닙니다.” “물이 아니면 뭐요?” “죽이옵니다.”
“아니, 죽을 떠 놓고 지금 뭐하는거요?”
그러자 여인이 하는 말.
“옛말에 죽은 사람 소원도 들어준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거지와 신사
어느날 길가에서 호화로운 옷차림의 신사에게 다가선 거지는 먹을 것을 사야겠다면서 1만원을 구걸했다
신사-잔돈 가진 것이 없네. 하지만 술을 대접하겠네.
거지-고마운 말씀입니다만 저는 술을 못합니다.
신사-그럼 내가 담배를 사주지
거지-아닙니다.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
신사-좋아. 그럼 경마장엘 가세. 내가 자네 말에 돈을 걸어줄 테니.
거지-아닙니다. 도박은 아예 하지를 않습니다.
신사는 거지의 팔을 잡으면서 말했다.
신사-그럼 우리 집에 가서 식사를 하세. 남자가 담배도 안 피우고 술도 안 마시고 도박도 안 하면 어떻게 되는지 우리 마누라한테 보여 주고 싶네 ! ! !
기사 게재 일자 200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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