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꾼 술꾼 두 술꾼이 만취가 돼 철길을 엉금엉금 기어가고 있었다. 앞에서 기어 가던 친구가 말했다. “무슨 사다리가 이렇게 길어. 끝이 없네. 내려갈 수도 없고…” 그러자 뒤에서 기어오던 친구왈, “못 올라가겠다. 좀 쉬어가자. 야 밑에서 엘리베이터 올라온다.” 태풍 태풍 속보를 본 엄마는 갑자기 심.. 인터넷 유머 2007.08.16
굴뚝노래.......김 상용 <굴뚝노래> 맑은 하늘은 새 님의 오신 길! 사랑같이 아침볕 밀물짓고 "에트나"의 오만한 "포오즈"가 겨웁도록 아름져 오르는 흑연(黑煙) 현대인의 뜨거운 의욕이로다. 자지라진 "로맨스"의 애무를 아직도 나래 밑에 그리워하는 자여! 창백한 꿈의 신부는 골방으로 보낼 때가 아니냐? 어깨를 뻗대고 .. 한국시가 2006.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