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가 강관욱씨 [전원속의 작가들]조각가 강관욱씨 "예술은 구원-바다는 해탈” 점토로 모형을 만들고 있는 작가. 서해 바다의 파도가 하얀 포말을 머금고 이리로 달려 온다. 작가 강관욱(59·조각가)이 손을 내밀어 물을 떠올려 입맞춤을 해본다. 다정한 이에게 건네는 인사마냥 정겹다. 혼자 있어도 적적함을 몰라 스.. 전원속의 작가들 2007.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