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의 거장 도예가 혁산 방철주 옹 [김문기자가 만난사람] ‘청자의 거장’ 도예가 혁산 방철주 옹 총알에 날개를 달았다. 날카로운 부리도 있다. 어떤 계략이나 은폐·엄폐가 필요없다. 잔잔한 호숫가를 그저 바라보는가 싶더니 ‘쉬익∼’ 하고 날아가 눈 깜짝할 사이에 물고기를 낚아챈다. 하늘로 치솟는 모습이 예술이다. 햇빛에 반.. 전통지킴이 2007.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