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에서 섬을
섬, 섬이 나란히 바다 비집어 방석으로 앉아 있는 섬
그 속에 마을도
주민들 도란도란 수면을 타고
이 섬에서 저 섬으로 갯새 날개짓 한 번으로
건너는 거리
―양정동 시집 ‘다도해’에서 |
2005.07.15 (금) 20: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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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서 섬을
섬, 섬이 나란히 바다 비집어 방석으로 앉아 있는 섬
그 속에 마을도
주민들 도란도란 수면을 타고
이 섬에서 저 섬으로 갯새 날개짓 한 번으로
건너는 거리
―양정동 시집 ‘다도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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