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젊은 아내, 사과

바보처럼1 2007. 8. 9. 08:15

[깔깔깔]

젊은 아내

한 늙은 갑부가 20대의 젊은 아내에게 말했다.

“내가 죽고 난 뒤 당신 재혼해도 좋소.”

“그런 말씀 마세요.여보.”

젊은 아내는 천부당만부당하다는 듯 말했다.

“내 옷이나 그밖의 소지품들을 다 그 사람한테 줘요.그래야 당신이랑 함께 외출을 해도 그 사람이 번듯한 갑부로 보일 게 아니오?”

“글쎄 그런 말씀 마시라니까요.그럴 수는 없어요.”

젊은 아내는 목소리 톤을 높였다.

“왜 안된단 말이오?”

늙은 남편이 이유를 묻자 아내가 대답했다.

“당신은 보통 체격이지만 그 사람은 몸이 커서 당신 옷이 맞지 않는단 말이에요.”

사과

남자:사과를 어떻게 할까요?

여자:밍크 코트에 싸서 주세요.

기사일자 : 2004-06-24    23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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