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아가씨의 소원, 어떤 의사일까요?

바보처럼1 2007. 8. 9. 09:01

[깔깔깔]

아가씨의 소원

어느 날 한 처녀가 길에서 요술 램프를 주웠습니다. 혹시나 싶어 램프를 문지르니까 램프에서 요정이 나오더니 말했습니다.

“아가씨! 소원을 말씀하세요.한 가지만 들어주겠습니다.”

처녀는 이 말을 듣고 고민을 했습니다. 너무 소원이 많았기 때문이죠. 돈도 가지고 싶고, 남자도 사귀고 싶고, 결혼도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한꺼번에 말하자!’

그래서 램프의 요정에게 빠른 속도로 요구사항을 말했습니다.

“돈,남자,결혼!”

그러자 요정이 소원을 들어줘서 그 처녀는 정신이 돈 남자와 결혼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떤 의사일까요?

문 : 환자에게 아무것도 물어보지 않아도 진단을 할 수 있는 의사는?

답 : 수의사.

기사일자 : 2004-07-27    23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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