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친구한테 문자가 왔어요.
“우리 헤어지자.나 이제 네가 싫거든.너 100일 챙겨주긴 챙겨줬니?어쨌든 헤어져.”
전 놀랐습니다. 100일. 아직 멀었는 줄 알았는데… 헤어지자니. 답장을 서둘러 했습니다.
“정말이니?”
여자친구에게 곧 답장이 왔어요.
“어, 미안해. 너한테 보낼 문자가 아니었는데. 잘못 보냈어.”
아, 이럴 땐 어쩌죠?
●스님과 목욕탕
스님이 목욕탕에 가서 혼자 열심히 씻다가 거울을 보고 한 아이에게 부탁했다.
“어이 학생. 이리 와서 내 등 좀 밀어봐.”
“아저씨! 아저씨는 누군데 나 보고 등을 밀라하십니까?”
“나 말인가? 나 중이다.”
그러자 학생이 벌떡 일어나 스님 뒤통수를 치면서,
“자식아,난 중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