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등으로 당첨되면 당첨금으로 뭐할까 상상해 본다.
* 추첨하는 토요일 저녁이 기다려진다.
* 추첨 전에 방송되는 스포츠 뉴스가 상당히 지루하다.
* 공이 하나씩 나올 때마다 “다음 거는 맞겠지…. 맞겠지….”하고 기대한다.
* 당첨번호 발표 후 “그럼 그렇지.” 또는 “또 1주일을 어떻게 기다려.”라고 생각한다.
* 5등이라도 당첨되면 “본전은 뽑았네.”하고 안도(?)한다.
* 속으로는 천원어치 딱 한 판만 사고 싶었는데 괜히 눈치 보여 5천원어치 산 걸 아까워한다.
* “1등에 당첨된 사람은 얼마나 좋을까, 아니 미치겠지?”라고 생각해 본다.
* 설마 짜고 치는 고스톱은 아닐까 의심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