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수학자 이야기,황당한 궁금증

바보처럼1 2007. 8. 10. 14:34

[깔깔깔]

수학자 이야기

공학자, 물리학자, 수학자가 사는 동네에서 밤중에 불이 났다.

공학자는 잠에서 깨어나 재빨리 물 한 통을 가지고 와서 퍼부었다. 불은 즉시 꺼졌으나 방 안이 온통 물에 젖어 엉망이 돼버렸다.

물리학자는 잠에서 깨 불을 보자 먼저 불의 열량을 측정하고 물의 양을 계산해 정확한 양의 물을 가지고 와 불을 껐다. 좀 많이 타기는 했으나 불은 잘 꺼졌고 더러워진 곳도 별로 없었다.

잠에서 깬 수학자도 물리학자처럼 불의 열량을 측정하고 불을 끄는 데 필요한 정확한 물의 양을 계산해냈다. 그러고는 답을 구했다는 데 만족하고 다시 잠을 잤다

황당한 궁금증

*‘세월이 약이다.’라고 사람들은 말을 한다. 그렇다면 양력은 양약이고 음력은 한약일까?

*장남에게 시집 안 간다는 요즘 여자들은 결혼하면 차남부터 낳을 자신이 있다는 걸까?

기사일자 : 2005-04-19    22 면

'깔깔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구장에서  (0) 2007.08.10
스포츠 마니아, 내 안에 너 있다.  (0) 2007.08.10
할아버지의 굿모닝, 입장차이  (0) 2007.08.10
건망증,부자 아빠 되는 법  (0) 2007.08.10
그림 같은 집  (0) 2007.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