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드라마의 공통점

바보처럼1 2007. 8. 10. 15:41
드라마의 공통점

*도로에서 출연자가 손만 뻗으면 기다렸다는 듯이 택시가 바로 달려와서 태워준다. 또 목적지에 와서 내릴 때는 돈을 지불하는 장면을 거의 볼 수가 없다.

*화면에 나오는 집들은 거의 다 예쁘다. 특히 여자의 방은 공주방을 능가한다.

*하루에도 몇 번씩 옷을 갈아입는다.

*놀이공원에서 노는 장면이 나오면 한참 놀다가 꼭 한번쯤은 아이스크림을 빨며 걸어다닌다. 가끔 풍선을 들고 있거나 솜사탕을 먹기도 한다.

*화장실을 가거나, 코를 풀거나, 재채기를 하거나, 눈곱을 떼거나, 손톱을 깎거나, 제모를 하거나, 렌즈를 끼거나, 머리손질 등 일상생활에서 빠지지 않는 장면은 찾아보기 힘들다.

*결혼을 하려면 항상 반대에 부딪히고 만다. 하지만 대부분 이겨내고 만다.

기사일자 : 2005-06-07    22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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