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마녀에게 고민을 말했다.
“저는 ‘물건’이 50㎝인데 여자들이 너무 크다고 상대를 해주지 않아요.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마녀가 해결 방안을 알려줬다.
“뒤뜰에 있는 개구리한테 결혼하자고 해서 개구리가 ‘싫다’고 대답하면 물건이 10㎝씩 작아질 거야.”
남자는 마녀의 말대로 뒤뜰에 가서 개구리를 보고 말했다.
“나와 결혼할래?”
개구리가 대답했다.
“싫어!”
그러자 물건이 10㎝ 작아졌다.
다시 남자가 물었다.
“나와 결혼할래?”
개구리가 이번에도 ‘싫다’고 대답하자 또 물건이 10㎝ 줄어들었다.
남자는 10㎝만 더 줄일 생각으로 다시 물었다.
“야아, 나와 결혼하자?”
개구리가 짜증섞인 소리로 외쳤다.
“싫어, 싫어, 싫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