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청년이 의류점에 들러 마음에 드는 재킷을 사고는 흡족해했다.
이튿날 그는 재킷을 들고 오더니 점원에게 의기소침한 목소리로 반품 이유를 설명했다.
“여자친구가 그러는데 마음에 들지 않는대요.”
1주일 후 그 청년은 의류점에 또 나타나 그 재킷을 다시 구입하겠다고 하자 점원이 어리둥절해서 물었다.
“여자친구 마음이 바뀐 건가요?”
청년은 담담하게 말했다.
“아니오. 여자친구를 다른 여자로 바꿨어요!”
●반격
7살짜리 꼬마가 여동생 머리를 잡아당겼더니 엄마가 야단을 쳤다.
“네 동생은 나중에 엄마가 될 사람인데 자꾸 그러면 성격 나빠져.”
잠시후 7살짜리 꼬마가 하는 말.
“엄마는 어릴 때 누가 머리 잡아당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