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수고비,

바보처럼1 2007. 8. 11. 16:32
수고비

미국의 어느 광산촌에서 광산주가 자기 금고의 암호를 잊어버려 직원들에게 줄 현금을 꺼낼 수가 없었다.

그는 근처에 있는 교도소 죄수 가운데 금고 전문 털이범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전화를 걸어 도움을 청했다.

얼마후 그 죄수가 교도관과 함께 나타났다. 죄수는 금고의 다이얼을 이리저리 돌리며 귀를 대고 소리를 듣더니 금고 문을 거뜬히 열었다.

광산주는 고마워 어쩔 줄을 몰라하며 말했다.

“정말 고맙소, 수고비로 얼마를 지불하면 되겠소?”

그러자 그 죄수가 빙그레 웃으며 대답했다.

“글쎄요, 지난번에 열었을 때는 15만달러를 손에 쥐었습니다만….”

난센스 퀴즈

문 : ‘기러기’는 거꾸로 해도 ‘ 기러기’ 다. 그럼 ‘쓰레기통’을 거꾸로 하면?

답 : 쏟아진다.

기사일자 : 2005-12-30    27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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