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불임수술

바보처럼1 2007. 8. 11. 17:04
불임수술

중년 남자가 의사에게 불임수술을 받겠다고 하자 의사가 물었다.

“이 수술이 의미하는 것에 대해서 부인이나 가족들과 의논했습니까?”

“나는 별로 마음이 내키지 않는데 아내가 아이들의 투표에 맡기자고 하도 귀찮게 굴어서요.”

의사가 다시 물었다.

“투표결과가 어떻게 나왔습니까?”

“네. 아이들은 9대4로 찬성했습니다.”

사인

한 유명가수가 방송국에서 공연을 마치고 밖으로 나오자 극성 팬들이 우르르 몰려들어 사인을 해달라며 길을 가로막고 나섰다.

앞으로 도저히 나갈 수 없자 타 방송국 출연에 지각하게 될까봐 다급해진 가수가 큰 소리로 외쳤다.

“지금은 바빠서 일일이 사인을 해줄 시간이 없어요. 그러니 제가 사인을 부를테니 받아 적으세요.”

기사일자 : 2006-01-25    27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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