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을 마치고 회사에 첫 출근한 부하직원이 깔끔한 옷차림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흐뭇해진 부장이 칭찬을 했다.
“역시 자네 결혼을 잘했네. 나도 결혼한 다음부터 말쑥한 복장을 할 수 있었지.”
그 말을 들은 부하직원이 다 안다는 표정을 짓더니 말했다.
“부장님도 저처럼 신혼여행때 사모님에게 빨래하는 법, 다림질하는 법을 다 배우셨군요.”
● 어머니와 딸.
딸:엄마, 잠이 안 와요?
엄마:그러니? 그럼 하나에서 백까지 세어 보렴.
한참이 지난 후 엄마가 딸에게 물었다.
엄마:그래도 잠이 안 오니?
딸:여든까지 셀 때에는 졸렸는데 엄마 말대로 백까지 다 세려고 꼭 참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