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거짓말, 불면증

바보처럼1 2007. 8. 11. 17:06
거짓말

70살의 갑부가 20세 처녀와 결혼식을 올렸다.

식장에 온 친구가 신랑에게 부러워하며 물었다.

“자네, 재주도 좋군. 아무리 갑부라지만 스무살짜리 처녀하고 결혼하다니 말이야. 도대체 그 비결이 뭔가?”

그러자 신랑이 귓속말로 대답했다.

“난 저 애에게 90살이라고 거짓말을 했다네. 그랬더니 일이 수월하게 풀리더라고.”

불면증

의사가 고질적인 불면증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처방을 내렸다.

“당신이 불면증에서 해방되고 싶다면 절대로 걱정거리를 침대까지 갖고 가서는 안됩니다.”

그러자 얼굴이 핼쑥한 환자가 대답했다.

“하지만 선생님. 그 방법은 무리입니다. 아내는 절대로 혼자서 자려고 안하는 걸요.”

기사일자 : 2006-01-31    22 면

'깔깔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해, 이력서  (0) 2007.08.11
경상도 사나이의 면접  (0) 2007.08.11
● 동병상련  (0) 2007.08.11
●불임수술  (0) 2007.08.11
점쟁이,습관  (0) 2007.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