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신 각주구검

바보처럼1 2007. 8. 11. 17:49
신 각주구검

두 명의 친구가 보트를 빌려 매일 호수에서 낚시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월척급으로 고기 30마리를 낚게 되자 한 사내가 내일 다시 올 수 있도록 이 장소를 표시해 두라고 친구에게 말했다.

다음 날 또 보트를 빌려타고 나가면서 그 사내는 친구에게 어제 장소를 잘 표시해 뒀는지 물었다.

친구가 보트 밑 부분에 ‘X’자를 표시했다고 하자 그 사내가 말했다.

“이런 멍청이 같으니라고. 만약에 이 배가 어제 그 배가 아니면 어떻게 하려고?”

지갑속의 돈

남편이 지갑에서 돈이 없어진 것을 알고 아내에게 말했다.

“이 녀석이 돈 빼간게 분명해.”

“왜 아이를 의심해요? 내가 그랬을 수도 있잖아요!”

그러자 남편 말하길,

“당신은 절대 아냐. 지갑에 돈이 조금은 남아 있거든….”

기사일자 : 2006-03-13    24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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