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교도소

바보처럼1 2007. 8. 11. 17:50
교도소

교도소에 새 죄수가 들어왔다. 복역중인 한 죄수가 말을 걸었다.

“전 절도죄로 들어왔습니다만 당신은 무슨 죄로 여기 오셨소?”

“저기…크리스마스 때 쇼핑을 너무 빨리 해서요.”

“쇼핑을 빨리 하는 게 죄가 되나요? 그거 이상하네요.”

그러자 새 죄수가 대답했다.

“그게…, 제가 가게 문도 열기전에 해버려서….”

문서 폐기

한 회사 총무국에서 문서 담당자가 국장에게 보고했다.

“서류철들이 꽉 차버렸습니다. 그래서 10년 이상 된 문서들은 폐기해야겠습니다.

“그렇게 하게.” 순순히 승낙하면서 국장은 덧붙였다.

“하지만 폐기처분하기 전에 서류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복사해두게.”

기사일자 : 2006-03-14    26 면

'깔깔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와 달  (0) 2007.08.11
아이의 몸무게  (0) 2007.08.11
신 각주구검  (0) 2007.08.11
할머니의 기억력  (0) 2007.08.11
거짓말  (0) 2007.08.11